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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D 입체영상 카메라 초소형 모듈 기술 개발 -상주

- 캐프그룹, 영상.의료.카메라 등에 활용… "3D 장비시장의 블루오션 평가" -

2010년 05월 18일 [경북제일신문]

 

자동차 부품 중견기업 캐프그룹 IT사업본부가 3D 입체영상 카메라 초소형  모듈을 자체 기술력으로 개발, 관련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캐프가 개발에 성공한 3D 입체영상 카메라 초소형 모듈은 입체영상 생성용 이미지 센서 및 3D 카메라 모듈기술과 입체영상 신호처리를 하나의 칩(SoC : System on a Chip)으로 구현한 초소형 영상기기용(휴대폰, 디지털카메라, 3D 캠코더)입체카메라 모듈로서 3D장비 시장의 블루오션으로 평가되고 있다.
 
이 제품은 △초소형, 저전력, 고해상도 모듈로서 △좌/우 이미지 센서와 각각의 구동회로가 하나의 웨이퍼 상에서 구현되는 SoC 기반의 입체영상 생성용 이미지 센서 모듈 타입으로 △주 시각 제어 및 좌/우 카메라의 정렬오차를 최소화하고 무손실 영상 출력의 특징을 가지고 있다.
 

↑↑ 3D입체영상카메라초소형모듈

ⓒ 경북제일신문

캐프는 앞으로 이 제품을 초소형 영상기기(3D 입체캠코더, 휴대폰 3D카메라)와 의료기기(산업용 입체내시경, 의료용 입체 복강경), 노트북용 내장 입체카메라, 입체 화상회의 솔루션, 게임 제품군(공간감지용 입체카메라) 등 다양한 용도로 응용해 나갈 계획이다.
 
캐프 IT사업본부 관계자는 "현재까지 3D 소형카메라를 이용한 상용제품은 지난 해 출시한 일본 후지필름의 '파인픽스 리얼 3D' 제품과 2007년 삼성전자에서 출시한 'sch-b710' 휴대폰 제품이 유일할 정도로 아직은 시장형성이 되어 있지 않은 편"이라면서 앞으로 다양한 3D 응용제품 출시가 가능하다고 말했다.
 
최근 3D 영화 '아바타'의 흥행으로 일반 소비자들이 3D 입체영상에 대한 이해와 관심이 증가하고 있는 가운데 삼성전자, LG전자, 소니, 파나소니 등 글로벌 가전업체들이 올해를 3D 입체 영상산업의 대중화 원년으로 선언하며 3D TV 마케팅에 전념하고 특히 정부가 3D 산업을 미래성장 동력산업으로 육성하기로 해 3D 입체카메라 모듈 시장의 전망은 매우 밝은 편이다.
 
캐프측은 개발에 성공한 3D 입체영상 카메라 초소형 모듈을 19일부터 22일까지 대구 엑스코에서 열리는 ‘2010 국제 IT 융복합 산업전’에 전시해 해당 기술을 응용한 의료영상기기, 3D캠코더, 양방향디지털방송 멀티미디어서비스 등 다양한 응용분야의 사업모델을 홍보할 예정이다.
 
캐프는 서울 무역센터에 통신미디어 T사업본부를 설립, 유/무선 통신망을 이용한 차내·외 무선통신시스템 장치와 자동차 홀로그래피, 자동운전 시스템, 자동차 인포테인먼트 등 자동차-IT융합분야의 사업을 추진 중이다. 또한 디지털 컨버전스와 관련된 방통 멀티미디어융합 솔루션, 유비쿼터스 서비스, SI, 디지털 (3D 등) 콘텐츠/솔루션 개발 사업을 진행하고 있다.

/권오탁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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