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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초ㆍ중ㆍ고등학교장 간담회’ 개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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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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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는 2010년 시정 최우선과제인 교육 고장의 중추도시로 육성을 위해 18일 오후4시 시청대회의실에서 초ㆍ중ㆍ고등학교장을 대상으로 간담회를 가졌다.
이번 간담회에는 시의 교육지원 정책발표와 안동교육발전방안 연구보고서 발표, 안동교육청의 학력신장 계획으로 이어졌으며, 교육발전 우수사례발표(길안초등학교, 안동중앙고등학교)를 했다.
안동시는 교육도시의 명성을 되찾기 위해 재단법인 안동시장학회를 설치하여 장학금 지급 확대로 우수인재의 외부 유출을 방지하고 있을 뿐만 아니라 교육경비지원에 조례를 지방세의 3%에서 5%로 대폭인상하여 교육경비지원을 확대하였다.
지원금사용 용도 또한 과거 학교급식시설 설비사업 및 체육시설설치 사업등을 지양하고 전액 학력신장사업에 투자함으로서 학생들 성적향상에 큰 기대를 하고 있다.
또한 2010년 6월 19일 개최되는 제51회 안동시민체육대회 기본계획을 안동시 초․중․고 교장단에게 설명하고 학생들의 마스게임, 읍면동선수로 출전할 것을 부탁했다.
또한 안동시는 학교체육활성화를 위해 매년 꿈나무육성비 지원(연간 3억 경북최고), 팀창단시 창단비 지원(2,000만원이내)을 통해 학교별 1특기 1종목 육성을 당부했다.
아울러 연간 20여 차례 개최되는 전국단위 체육대회시 수준 높은 경기에 많은 학생들이 단체 관람할 수 있도록 협조 요청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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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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