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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도소 출소예정자 대상 창업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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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창업절차, 유망 창업 트렌드, 소상공인지원제도 등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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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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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도내 교도소 출소예정자를 대상으로 사회적응력을 높이고, 자활 능력을 배양시키기 위해 “창업교육”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혔다.
재소자들은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 실시하는 창업교육에 참여할 수 없는 여건에 있어 소상공인지원센터 상담사들이 직접 교도소를 방문 실시한다.
금년에는 80회 걸쳐 1,500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며, 현재까지 25회 466명 창업교육을 실시했다.
교육대상 교도소는 안동, 청송, 경주, 김천 등 도내 소재 8개소에서 매월 1회 실시하고 있다.
교도소 출소예정자 대상 창업교육은 창업절차, 기업가정신, 유망 창업 트렌드, 소상공인지원제도 등을 중점으로 실시, 이번 5월에는 5회 95명을 대상으로 교육 예정되어 있다.
∙ 5. 17(월) : 청송교도소 (20명)
∙ 5. 18(화) : 포항교도소 (15명)
∙ 5. 18(화) : 청송제3교도소 (20명)
∙ 5. 20(목) : 경주교도소 (20명)
∙ 5. 20(목) : 청송제2교도소 (20명)
경상북도 소상공인지원센터에서는 대구지방교정청 주최로 지역최초 취업ㆍ창업박람회를 청송교도소 개최(4월 27일), 안동소상공인지원센터(센터장 권영철)에서는 창업 부스를 지원했다.
앞으로 소상공인지원센터는 지속적인 창업교육을 통해 재소자들의 교정교화, 사회복귀에 적극적인 지원을 해나갈 예정이며, 소외계층에 대한 지속적인 관심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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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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