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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방의료관광, 외국인 참여 크게 증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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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010년 4월말까지 총 260명의 외국인 한방의료관광에 참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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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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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가 지역의 우수한 한방인프라를 활용하여 제공하는 한방의료관광에 참여하는 외국인들이 크게 증가하고 있다.
지역의 한방의료 및 한방제품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하여 한방의료관광과 한방뷰티관광 프로그램으로 운영되고 있는 한방의료관광사업에는 금년 4월말 현재 260명의 외국인이 의료관광을 실시하여 지난해 동기 48명에 비해 크게 늘어, 지역의료관광산업 육성에 한 몫을 하고 있다.
대구시가 (재)대구테크노파크 한방산업지원센터(센터장 변준석, 이하 대구TP)를 주관기관으로 지정하여 운영하고 있는 한방의료관광사업에는 지난해부터 센터 내 입주기업과 연계해 전국 최초로 한방뷰티체험관광 프로그램을 시범 운영한 바 있으며, 대만, 중국, 일본 등 454명의 관광객이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호평과 함께 지역한방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는 성과를 올린 바 있다.
올해에는 지난해 체험프로그램 운영을 통해 얻은 경험과 자신감을 토대로, 대구한의대 부속 한방병원과 연계한 한방의료관광 프로그램까지 확대하여 ‘한방의료관광사업’을 운영하고 있다.
2010년 4월 말 현재 한방의료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한 외국인은 미국, 아일랜드, 일본, 중국, 이탈리아, 아르헨티나 등 세계 10여 개국에 이르고 있으며, 참여 외국인 수는 한방검진 및 한방뷰티클리닉에 88명과 한방뷰티체험에 172 등 총 260명이 참여하여 호평과 함께 지역 의료관광산업을 육성하는데도 크게 한 몫을 하고 있다.
대구시 의료산업팀 김형일 팀장은 “대구에서 한방의료분야 프로그램은 금년에 처음 도입되어 아직은 걸음마 단계이나, 현재까지 프로그램에 참여한 다수의 외국인들이 한방치료에 만족감과 함께 재방문을 희망하는 것으로 파악하고 있고, 앞으로 세계육상경기대회, 세계소방관경기대회 및 세계한상대회 등 대구에서 개최되는 크고 작은 각종 국제행사와 연계하여 적극적인 홍보 및 관광객 유치를 통해 더욱 많은 외국인들이 한방의료관광 프로그램에 참여토록 노력할 예정이며, 이를 통해 한방의료 산업의 국제경쟁력 제고는 물론 지역경제에도 크게 이바지하게 될 것” 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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