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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지역 3대 조직폭력배 3개파 99명 검거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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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1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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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지방경찰청과 구미경찰서는 유흥주점 업주 등 48명을 협박, 보호비 명목 7,000만원 상당을 갈취하였고, 조직원들 간 세력 다툼 등으로 60회에 걸쳐 집단폭력을 행사하였으며, 조직자금 확보를 위해 수억 원대 도박장을 운영한 혐의 등으로 3개파 조직원 99명을 검거하여 A파 두목, B파 두목 등 20명을 구속 55명을 불구속 입건하고, 미검자 24명에 대하여 추적 수사 중이다.
경찰은 구미지역 3대 조직폭력배는 서로 세력 확장과 이권을 위해 다투어 오던 중, B파는 C파 조직원들이 A파 구역으로 침범하자 조직간 수회 대치, B파 부두목을 회칼로 찔러 상해를 가하는 등 양대 조직원 60여명이 알루미늄야구방망이, 쇠파이프 등으로 집단 폭력을 행사하였다.
또 C파는 구미전역 오락실, 피씨방 이권관련 A파 조직원을 회칼로 마구 찔러 전치 6주간의 상해를 가하는 등 폭력을 행사하고, A파 조직원들은 차량 교행문제로 시비 된 시민을 쇠파이프와 알루미늄 야구방망이로 집단폭행하여 전치 6주간의 상해(안와골 장애진단)를 가하고 탈퇴한 조직원을 쇠파이프로 무차별 폭행 전치 6주간의 상해를 가하였다고 밝혔다.
이들은 지난해 12월 말부터 이달 12일까지 경남 거제시 외도 등 전국 30여개 도시로 도망 은신하다 검거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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