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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교육명문도시로 거듭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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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교육정책 강화 위한 조직 개편 단행, ’10년 예산 3,361억원 지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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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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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교육 명문도시로서의 명성을 확고히 하고 교육도시로 다시 태어나기 위해 교육시책을 역점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조직개편을 5월 20일자로 단행하였으며, 향후 교육분야 예산지원을 확대하는 등 교육정책을 보다 적극적으로 추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5월 20일자로 종래 문화체육관광국 소속이던 교육학술팀을 기획관리실 소속으로 변경하는 조직개편을 단행하여 교육업무 담당부서의 기능을 강화하였다. 이는 폭증하는 문화체육관광국의 업무 부담을 줄이면서 최근 대구의 경쟁력 강화 차원에서 중요성이 커지고 있는 교육육성 지원업무를 시정을 총괄하고 있는 기획관리실에서 수행하게 함으로써 교육지원 업무를 보다 효율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하려는 것이다.
한편 교육관련 예산도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할 계획으로, 금년에는 3,361억원을 교육청과 학교 등에 지원할 계획이며 이는 ’09년도 교육지원 예산액 3,102억원 보다 259억원(8.3%)을 증액한 금액이다.
대구시 예산총액 5조 2,101억원 대비 교육지원예산액의 비율은 6.45%로 예산총액이 대구보다 많은 부산(6.31%), 인천(6.32%) 보다도 지원비율이 높으며, 대구시 일반회계예산(3조 6,068억원)에서만 비교해 보면 교육지원 예산액 비율은 거의 1/10에 육박하는 수준이다.
교육지원예산 총액 중 대구시가 교육청에 의무적으로 지원하는 법정경비인 3,142억원을 제외한 비법정경비는 219억원으로 이는 전국 6대 광역시중 최상위권이다.
특히 대구시는 금년도에「글로벌 교육중심도시」조성을 위한 창의적 인재육성과 평생교육체계를 확립한다는 목표 아래, 대한민국 1호 국제학교로 올 8월에 개교하는 대구 국제학교 건립(79억원)과 과학영재학교 건립(50억원), 공공도서관 건립 및 인프라 확충(120억원), 영어마을 운영지원(10억원), 교육격차 해소(10억원) 사업 등을 추진하고, 내년에도 대구의 교육 질 강화를 위한 사업을 적극 발굴하여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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