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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 지역공동체 10대 일자리사업 본격 추진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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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일자리 창출』최선의 복지입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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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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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에서는 지난 3월2일부터 실시하고 있는 희망근로사업이 6월말 종료됨에 따라 post-희망근로사업의 일환으로 ‘지역 공동체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구미시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 은 오는 7월부터 12월까지 6개월에 걸쳐 365명을 투입하여 시행되며, ①명품녹색길 조성, ②생활형 자전거 인프라 구축, ③희망의 집수리 사업, ④희망마을 프로젝트 추진, ⑤스쿨존 어린이 안전개선 사업, ⑥마을 특화사업 및 지역 향토자원 조사, ⑦다문화가족 지원사업, ⑧폐자원 재활용 사업, ⑨외래 동식물 구제사업, ⑩취약지역 정비·관리사업 등 10대 대상사업으로 구성된다.
사업 참여자는 정부노임단가 기준으로 전문기술 인력을 10% 정도 채용하고 사업별 정원의 20%를 청년 미취업자로 우선 고용해 전문기술 인력의 보조요원으로 활용, 전문기술 습득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다.
또한, 국민기초생활 보장법상 수급자, 공무원의 배우자, 근로능력 미약자 등을 배제하고 사회적 취약계층을 70% 가량 고용해 취약계층 일자리 창출에 집중할 계획이다.
이와 관련, 시는 ‘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을 한시적 재정지원 일자리사업에 머무르지 않고 지속가능한 소득증대로 연결될 수 있도록 추진키로 하고 지역실정에 맞는 창의적 사업 추진을 위해 관련부서 책임자와 사전 협의의 시간을 가졌다.
이번 협의에서 10대 대상 사업과 관련한 부서 책임자가 참여해 구미지역 실정에 맞는 사업방향과 대상 사업 발굴에 관해 논의하였으며 시 전체적인 측면에서 사업을 발굴하고 주민 만족도가 높은 사업 위주로 추진하기로 하였다.
또한, 실무회의를 수시로 열어‘지역 공동체 일자리사업’과 일자리 창출 추진상황을 점검하기로 했다.
이창국 노동복지과장은 이날 협의에서 “일자리 창출과 연계될 수 있는 각종 분야에서 창의적으로 사업을 발굴하고, 시민들에게 쉼터를 제공하는 등 시민 복리증진에 기여할 수 있는 사업으로 추진하자”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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