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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천군, 2010 평생교육 종합계획 수립 시행 -예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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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예천여성대학운영 등 총 15개분야…15억원의 사업비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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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2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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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상인, 주민 교육 장면 | ⓒ 경북제일신문 |
예천군은 지식기반사회 도래와 저출산 고령화, 세계화, 수요자 중심의 교육 패러다임 전환 등 평생학습이 강조됨에 따라 2010년도 평생교육 종합계획을 수립, 시행하고 있다고 밝혔다.
이번 평생교육 종합계획은 평생교육 프로그램 6개 분야와 교육지원사업 5개 분야, 평생학습마을지원사업 1개 분야, 마을평생학습 리드양성사업 1개 분야, 경상북도 평생학습 축제 참가 등 14개 분야에 15억원의 사업비로 시행한다.
먼저, 평생교육 프로그램은 예천여성대학운영과 여성회관 및 이동여성회관교육, 노인교실, 주민자치센터운영, 도민교육 등이고, 교육지원사업은 초등학교 영어체험학습, 영어체험교실, 방과 후 보육교실, 예천인재아카데미 운영 등이다.
평생학습마을지원사업은 용궁면을 대상으로 전통시장 활성화 교육, 농촌여가선용프로그램, 다문화가정 우리문화 알기 프로그램 등으로 운영하며, 마을평생학습리더양성 및 경상북도 평생학습 축제 참가는 9월경으로 예정되어 있다.
특히, 예천군은 평생교육의 활성화를 위해 평생교육진흥조례를 제정하고, 각종 지원근거를 마련할 예정이다.
또한, 지난 18일 용궁면사무소에서 평생학습마을지원사업 일환으로 지역상인, 이장 등 70여명에게 ‘재래시장 변해야 산다-친절이 경쟁력이다‘ 라는 주제로 친절 의식교육을 실시하는 등 2010년 평생교육이 주민의 좋은 호응 속에 추진되고 있다.
예천군 관계자는 “지역 주민에게 다양한 평생학습 기회를 제공하여 지역민의 삶의 질을 향상하고 나아가 평생학습에 대한 이해와 자발적인 평생학습 참여분위기 확산으로 평생학습사회 구현을 통한 지역발전을 기대한다”고 말했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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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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