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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도시브랜드 신규과제 발굴에 나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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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5∼28 가야산관광호텔, 기관별 핵심 실무그룹 워크숍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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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2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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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25일부터 28일까지 3박 4일 동안 가야산 관광호텔에서 글로벌 지식경제도시 대구 실현을 목표로 도시경쟁력을 높여 매력적인 대구를 건설에 전력을 기울여 나가기 위해 기관별 핵심 실무그룹 5개팀(기업‧문화관광‧환경팀 등) 20명이 참여하여 도시브랜드 신규과제 발굴을 위한 워크숍을 개최한다.
본 워크숍은 지난해 10월『도시브랜드 기본계획』에 실국별 도시브랜드 실행과제 발굴(총 65건)하여 지금까지 추진해 왔으나 중‧장기적인 신규과제 발굴 및 시행을 통하여 도시브랜드 가치를 업그레이드 해 나가기 위해 법무부 등 중앙부처와 대기업에서 전문적인 조직혁신 교육을 수행한 바 있는 Impact Consulting Korea가 워크숍을 진행하며, 권업 계명대학교 경영대학원장(대구도시브랜드위원회 부위원장)이 대구도시브랜드 특강을 실시할 계획이다.
도시브랜드는 기업과 투자자, 이주민, 관광객을 대상으로 낙후된 도시 이미지 쇄신과 기업유치 등을 통해 경제 활성화를 추구하는 도시마케팅의 일환으로써 대구가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이려면 도시의 핵심가치를 찾아내는 과정이며, 이번 워크숍을 개최하게 된 주된 목적이라고 할 수 있다.
2009년 3월 Vip report 390호 현대경제연구원 한국 도시브랜드가치 발표자료에 의하면 대구는 서울을 비롯한 7대 광역시 중에서 5위를 차지하고 있으나 2015년까지 3위권을 목표로 도시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는데 최선의 노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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특히, 2011 대구세계육상선수권대회의 성공적인 개최는 대구가 국제도시로서의 위상정립, 도시인지도와 이미지 제고에 엄청난 효과가 나타날 것으로 예상되며, 신서혁신도시에 조성되는 첨단의료복합단지는 신산업 발굴‧육성을 통한 대구의 일자리 창출에도 전기가 될 것으로 확신한다.
지난해 9월 28일 달성군 구지면 일대 852만㎡에 대한 대구국가과학산업단지 지정을 계기로 대기업 및 유망 중소기업 유치를 위한 인프라를 구축함으로써 글로벌지식경제도시로 도약할 수 있는 청사진과 구체적인 전략산업을 발굴이 우리시의 현안과제이며, 지역발전을 위한 새로운 기회라고 할 수 있다.
끝으로 도시의 브랜드가치는 단기간 내에 높이는 것은 불가능하며, 도시의 장기비전 수립 및 중‧장기 추진전략 마련과 함께 중점 추진과제 발굴‧육성을 위한 대구시민과 관련 지방자치단체 공무원들의 공감대 형성이 무엇보다도 중요한 과제로서 시정의 총력을 기울여 나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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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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