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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창 박록주기념 제10회 전국국악대전 열띤 경연의 막내려 -구미

- 대통령상에 해군홍보단 사물놀이팀 종합대상 수상 -

2010년 05월 24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우리 지역의 명창 박록주(1905~1979)선생의 예술적 업적과 사상을 기리는 「제10회 명창 박록주 기념 전국국악대전」이 22일부터 23일까지 2일간 구미문화예술회관, 선산문화회관, 올림픽기념관, 박정희체육관에서 성황리에 개최되었다.

구미시와 KBS대구방송총국이 주최하고, 구미문화예술진흥원이 주관하며, 문화체육관광부, 경상북도, 경상북도 교육청이 후원하는 이번 대회는 판소리, 기악(관악, 현악), 무용, 사물놀이 등 5개 부분에서 고등부, 일반부로 나뉘어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는 무료 고수제공으로 참가자들의 경제적 부담을 덜어주고 「심사회피제도」를 통해 그 어느 대회보다도 공정하고 객관적으로 심사가 진행되었다.

이번 대회의 최고상인 일반부 종합대상인 대통령상에는 사물놀이부문에 참가한해군홍보단 사물놀이팀(권설후 외 11인)이 수상하였으며, 일반부 종합 최우수상인 국무총리상에는 판소리 부문에 참가한 이화여대 채수정씨가 그 영광을 차지하였다.

↑↑ 전국국악대전대통령상

ⓒ 경북제일신문

일반부 최우수상인 경상북도지사상에는 기악 관악부문에 한국예술종합학교 백다솜씨, 기악 현악부문에 이화여대 송희아씨, 무용부문에 대전시 유성구 고수현씨가 각각 수상하였다.

고등부 종합대상인 문화체육관광부장관상에는 판소리 부문에 참가한 광주예고 최치웅군이 수상하였으며 고등부 최우수상인 경상북도교육감상은 기악 관악부문에 서울 동산정보산업고 황지영양, 기악 현악부문에 국립국악고 유태희양, 무용 부문에 경북예술고 김서연양, 사물놀이 부문에 꼬마악동팀(함현고 김영진 외 4인) 이 각각 수상하였다.

총 5개부분 40개팀에게 상장과 상금이 주어졌으며, 특히 고등부 대회 3위이상 수상자에게는 서울대학교 음악대학에 수시지원 할 수 있는 특전도 부여된다.

↑↑ 전국국악대전 고등부종합대상

ⓒ 경북제일신문

박록주 선생의 높은 예술 혼을 기리기 위한 「전국국악대전」은 올해로 벌써 10회를 맞이하고 있으며, 260개 팀 366명의 대회사상 최대 규모의 경연자가 참가하여 열띤 경연을 펼치는 등 해를 거듭할수록 전국의 많은 국악인들의 참여와 지원으로 나날이 그 명성이 높아지고 있다.

또한, 전국의 명창명인들의 가르침에 힘입어 우리나라 국악발전을 위해 노력하는 예비국악인들에게 힘과 용기를 주고, 그들이 닦아온 실력을 세상에 알리는 명문 등용문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하고 있는 명실상부 전국 최고의 국악경연대회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 참석한 구미시 민병조 부시장은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앞으로도 이 대회가 박록주선생의 예술 혼을 기리는 우리나라의 명품국악축제로서 거듭 발전해 나가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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