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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매도시 카자흐스탄 알마티 대표단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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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5.25∼27,“알마티 문화의 날”행사(8.2~5) 사전 협의 위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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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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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한국에서의 카자흐스탄의 해”를 맞이하여 대구시 자매도시인 카자흐스탄 알마티시에서 대규모 문화행사를 준비하기 위하여 사전 답사단이 대구를 방문한다. 쿨바예프 카이라트 라힘자노비치 알마티시 문화국장을 단장으로 한 이번 답사단(총 6명)은 오는 8월 2일부터 5일까지 3일간 대구에서 개최할 “알마티 문화의 날” 행사를 준비하기 위하여 관련 시설들을 방문하고 행사 세부내용을 협의할 예정이다.
답사단은 이번에 방문기간(5.25~27) 동안 계명대내 문화공연 시설과 한국패션산업연구원을 방문, 공연 세부내용을 협의하고, 대구시 선진 의료시설도 돌아볼 예정이다. 그리고 한국-카자흐스탄협회(회장 손수상)를 방문하여 민간차원에서의 양 도시간 교류 증진 방안을 협의할 예정이다.
“알마티 문화의 날”은 8월 2일에서 5일까지 3일간 대구시에서 개최되며, 카자흐스탄의 문화를 시민들에게 소개할 수 있도록 국립민속오케스트라, 오페라 갈라콘서트, 현대무용, 민족의상 패션쇼, 알마티 사진전 및 실용장치 예술전 등 다채로운 행사를 준비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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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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