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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지역일자리 창출 전략회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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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희망근로 프로젝트 성공적 마무리, 지역공동체사업 준비 만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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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2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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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지난 24일 도청 제1회의실에서 민간전문가, 실원국장 등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상반기 지역일자리 창출 추진상황을 점검하고, 지역일자리 창출 전략회의를 개최했다.
이날 회의에서는 △희망근로사업의 성공적 마무리 △지역 공동체 사업 준비 △미스매치 해소사업 추진 △청년일자리 대책 및 평가계획 △경북형 예비사회적기업 육성계획 등 상정 추진상황 점검과 향후계획 등을 다루었다.
◇ 희망근로사업의 차질 없는 마무리
지난 3월부터 추진 중에 있는 희망근로사업이 상반기 중에 차질 없이 마무리될 수 있도록 하고 앞으로 지붕개량과 소기업 등 희망근로자의 취업지원사업을 중점 추진키로 했다.
◇ Post-희망근로사업(지역공동체)의 준비 철저
희망근로사업 이후에도 지역자원조사 등 지역공동체에 기초한 지속적이고 생산적인 일자리사업을 계속 추진키로 했다.
경북도는 지난 3월 추경을 통해 사업비 333억원을 확보한데 이어 예비비 등 가용재원 167억원을 추가로 투입, 지역공동체 일자리 5,000개를 만들 계획이다.
◇ 빈 일자리 발굴 「미스매치 해소사업」 적극 추진
일자리를 새로이 창출하는 것도 필요하지만, 기업의 구인난과 실직자의 구직난을 동시에 해결할 수 있는 빈 일자리 발굴사업이 더욱 중요하다고 보고, 미스매치해소사업을 적극 추진한다.
지난 2005년부터 운영 중에 있는 「e-경북일터」를 「종합일자리센터」로 확대하고, 23개 시군별로 일자리센터를 각각 설치 연계하는 한편, 도내 대학, 여성·노인·장애인 단체 등과도 네트워크를 구축해 효과를 높여 나가기로 했다.
이와 함께 일자리발굴단을 구성·운영, 읍·동의 주민센터를 취업지원 최일선 창구화 해나가는 한편, 취업박람회도 지속 개최키로 했다.
◇ 청년일자리 창출 활성화 대책
지난 3월 청년실업률이 8.2%(전국 8.6%)로 지난해 보다는 1.0%p 감소하였지만, 여전히 높다고 보고 청년일자리 창출 대책도 적극 추진한다.
맞춤형 청년일자리 대책을 추진, 지역 거버넌스 구축을 통한 추진동력을 확보하는 한편, 저학력 미취업자 등 취업애로 계층에 대한 고용촉진 정책도 적극 추진키로 했다.
◇ 예비사회적기업 발굴·육성 주력
경상북도형 예비사회적기업 육성계획을 수립한데 이어 세부 실천계획을 마련, 금년 중 예비사회적기업 50개를 지정·육성키로 하고, 이미 대상단체·기업을 모집·공고 중에 있으며, 내달 1차로 대상기업을 지정할 예정이다.
또한, 기존에 지정되어 있는 (예비)사회적기업을 대상으로 새로운 제품을 개발하고 공동마케팅을 개발할 수 있도록 사업개발비도 지원해 나갈 예정이다.
경북도 관계자는 연초부터 전국에서 제일먼저 추경을 실시하고, 가용재원을 추가로 투입하는 등 일자리 창출에 도정의 모든 역량을 집중한 결과, 지난 4월 지역의 고용률이 63.5%로 연초(57.6%)보다 무려 5.9%나 높아져, 전국에서 2위를 유지하고 있는데, 특수여건인 제주도를 제외하면 사실상 전국에서 고용사정이 가장 안정되어 있다면서 앞으로도 일자리 창출을 통해 지역경제가 회생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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