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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향토자원 명품화․자산화 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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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청년일자리 창출과 연계, 6월초 조사요원 모집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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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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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역성과 전통성을 지니면서 경제적 이용 가치가 있는 유·무형 자산인 지역 향토자원을 명품화·자산화 시키기 위해 오는 6월초부터 조사요원 모집을 시작으로 전수조사에 들어간다.
금번에 실시하는 향토자원 조사는 청년일자리 창출을 위해 경상경비를 절감 총 29억원을 투입할 예정이며, 도내 5,000여 종류 이상되는 명품화 가능자원을 발굴 D/B 및 포털 홈페이지를 구축(가칭 ‘명품마당’)한다.
조사된 향토자원은 권리화․자산화를 통해 명품 지역브랜드를 창출하고 지역경제 활성화를 가져오도록 할 계획이다.
향토자원의 명품화 사업은 명품화 가능성에 따라 핵심, 유망, 잠재자원으로 분류하여 핵심자원 중심으로 지적재산 등록, 생산이력제 도입 지원, 조사된 자원의 브랜드화 창출을 위해 「1개읍·면·동 1개 명품 향토자원 갖기」,「향토자원브랜드 대상」, 합동평가반영 등 우수 지자체에 인센티브도 제공될 계획이다.
또한, 포털 홈페이지를 통한 전자상거래 지원, 명품 향토자원 박람회, 해외 공동 전시․상담회 참가로 향토자원의 판로개척과홍보 기회로 활용한다.
향토자원 조사에 필요한 조사요원 모집은 도내 총 460명(시군당 20명 정도)을 시·군 홈페이지를 통해 6. 7~6.11일간 공고하며, 희망자는 6.14~6.18일중 해당 시·군청에 이메일, 우편, 방문접수를 하면 된다.
총 조사기간은 7~10월(4개월)이며, 월급여는 825,000원을 지급하며 교통비․간식비․출장비․산재보험․국민연금 등이 별도로 지원된다.
참여자격은 만15~만29세의 미취업자를 위주로 선발하며, 저소득층 등을 30%이상 우선 선발하고, 취업예정자·대학(원) 재학생․휴학생․군입대 대기자 등은 모집에서 제외된다.
조사요원과는 별도로, 지역의 교사 출신․학자 등을 위주로 관리요원 115명(시군당 5명 정도)을 6월중 한국지적재산관리재단에서 선발한다. 월급여는 1,175,000원을 지급하며 관련 업무를 총괄한다.
경북도 관계자는 일자리 창출이 도정의 최우선 과제인 만큼 도내 분포된 다양한 향토자원 발굴 사업을 차질없이 추진 조사요원이 일시적인 취업의 개념을 벗어나 명품자원을 상품화하는 아이디어 창출과 노하우 전수 등을 통하여 창업으로 이어지는 지역의 청년일자리 창출이 기대 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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