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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와 금오종합사회복지관, ‘BOOK GIFT’ 협약 체결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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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책으로 축하와 기부를 동시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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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26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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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 26일 오후 3시 구미시청 국제통상협력실에서 금오종합사회복지관(관장 법등)과 "BOOK GIFT" 협약 체결식을 가졌다. 앞으로 사업 추진은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서 수행 하고, 구미시립도서관은 시민홍보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
"BOOK GIFT"사업은 승진, 생일, 수상 등 축하할 일이 있을 때 선물을 전하는 대신 축하 받을 주인공 이름으로 기부를 하면, 그 주인공에게는 축하카드와 기부금영수증이 전달되고, 기부금은 양질의 도서를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과 함께 나누는 새로운 개념의 축하와 기부 문화 운동이다.
본격적인 사업추진은 6월 중순경부터 시작되며 참여방법은 시민이면 누구나 가능하고 "BOOK GIFT" 참여 신청서를 시립도서관이나 금오종합사회복지관, 시청 홈페이지에서 다운받아 팩스로 금오종합사회복지관에 보내거나, 전화로도 신청을 할 수 있다.
특히, 이 사업은 축하와 기부과 함께 이루어지는 사업으로서 축하하는 사람에게는 참여감사메세지와 기부확인서를, 축하받는 사람에게는 기부영수증과 축하카드(메시지)를 보내 주며, 기부금영수증은 전액 연말소득공제용으로 발급된다.
금오종합사회복지관장(법등 스님)은“구미시에서 기부를 통한 나눔문화를 함께 추진하자는 제안에 흔쾌히 수락하였으며, 책을 가까이 하고 싶은 많은 어려운 가정에 시민들이 보내온 기부금으로 양질의 책을 구입하여 꼭 전달하겠다”며, “구미 시민들께서 많이 동참해 주길 바란다”고 말했다.
또한, 구미시 관계자는 “가족 중에 생일이 있거나, 승진 등이 있을 때 선물대신 축하자 이름으로 기부를 하면 그 기부금은 양질의 도서를 구입하여 어려운 이웃들에게 나누어 주어 책과 함께 따뜻한 세상을 만들자는 취지에서 이 사업을 시작하게 되었다”고 사업배경을 설명했다.
또, “앞으로 시정소식지와 유관기관단체 등에 적극적으로 홍보 활동을 펼쳐 나갈 것이며, "BOOK GIFT"사업은 기부금을 받아 시행되는 사업으로서 더불어 함께 사는 살고 싶은 행복도시 구미가 활짝 열릴 수 있도록 지역사회의 많은 관심과 적극적인 동참을 크게 기대하고 있다”고 피력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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