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경북도 중소기업근로자자녀 장학금 지급
|
- 63명(고등학생 14, 대학생 49명) 선발 -
|
2010년 05월 27일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지역 중소기업 근로자의 가계안정을 통한 근로자 사기진작을 위해 가정형편이 어려운 중소기업 근로자자녀 63명을 선발 1억 2천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한다고 27일 밝혔다.
이번 장학생 선발은 도내 중소기업에 근무하며 월 평균소득이 통계청이 발표하는 가구당 가구지출비 이하(4인기준 3,459천 원)인 근로자 중 자녀의 성적이 일정수준 이상인 자로「중소기업근로자자녀 운용심의위원회」심의를 거쳐 총 63명(고등학생 14, 대학생 49명)이 선발되었다.
경상북도 중소기업근로자자녀 장학 제도는 2004년부터 시행하여 2009년까지 총 462명(고등학생 181, 대학생 281명)에게 7억1천8백만 원의 장학금이 지급되었고 연간지급액은 고등학생의 경우 수업료와 학교운영지원비를, 대학생은 2백만원이며, 상․하반기 나누어 지급된다.
경북도 관계자는 금번 장학금 지급은 최근 계속된 경기침체 속에서 도내 중소기업근로자들의 사기진작을 북돋워 근로의욕 고취 및 생산성 향상에 큰 도움이 될 것이며, 앞으로 중소기업에 대한 지원뿐 아니라 근로자들을 위한 지원책도 꾸준히 발굴할 것이라 밝혔다.
|
|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
|
|
|

|
|
실시간
많이본
뉴스
|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