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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안동시 청소년문화존 개막식 행사 가져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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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3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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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시에서는 29일 오후3시에 강변 탈춤축제장에서 2010 청소년문화존 개막 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올해 처음 실시한 청소년 문화존 행사로, 안동시 청소년 문화존 행사는 5월~11월 매월 넷째 주 토요일 오후3시에 안동문화의 거리에서 실시된다.
안동시 청소년문화존은 안동YMCA,안동YWCA,청소년수련관이 컨소시엄을 구성해서 행사를 기획하고, 참가자 섭외와 행사진행등도 서로 협력하여 실시하게 된다. 이번 행사는 안동YWCA 신윤경 회장님의 인사말에 이어 김휘동 시장님의 축사와 모범 청소년 등에 대한 표창, 선포식 및 요들공연,풍물공연,댄스공연,힙합공연과 태권무, 안무댄스, 마술공연과 락공연 등으로 이어졌다.
참여마당으로는 안동YWCA의 주먹밥 만들기, 과학 동아리의 체험마당, 칼라믹스, 도자기공예, 페이스페인팅, 예쁜 글씨 만들기, 시화 전시 등 다양한 볼거리와 체험, 참여마당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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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전체적인 프로그램은 2시 30분부터 개막전 행사가 있었으며 3시에 개막식에 이어 모범청소년 표창과 김휘동 안동시장 축사가 있고, 참여 동아리 소개 및 청소년헌장 낭독, 개막식 선포가 있었다. 3시 30분부터 각종 문화존 한마당이 펼쳐져서 출연하는 청소년들이 마음껏 끼와 재능을 펼쳐 보였다.
축제장 주변에는 청소년수련관과 안동YMCA, 안동YWCA의 참여동아리와 경상북도청소년쉼터, 중·고등학교 동아리 등에서 다양한 참여부스를 설치하여 체험과 참가가 가능하도록 했다.
저녁 7시부터는 청소년가요제가 실시됐으며, 안동시청소년가요제는 올해 17회를 맞이한 전통이 있는 지역청소년 가요제로, 지난달에 예심을 거친 10개 팀이 출연하여 솜씨와 기량을 자랑했다.
안동시에서는 앞으로도 11월까지 매월 4째주 토요일 3시 문화의 거리에서 청소년문화존 행사를 개최하여 학업에 지친 청소년들이 마음껏 뛰고 마음껏 놀며 끼와 재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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