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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부터「2010 하절기 종합대책」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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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1일부터 9월 말까지, 10개 분야 중점 추진 안전도시 구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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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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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집단 식중독 및 계절성 질병에 대한 철저한 보건・위생대책과 태풍‧집중호우 등 자연재해 발생 시 피해를 최소화시키기 위한 예찰활동 강화, 사전 예방책 등을 비롯하여 각종 안전사고의 신속한 대응・복구 등 10개 분야에 대한 하절기 종합대책(6. 1~ 9. 30, 4개월간)을 수립하여 시행한다.
시는 고온 다습한 날씨로 인한 계절성 전염병‧식중독 등의 발생 가능성이 높은 지역과 숙박・음식점 등의 위생대책과 보건대책을 수립하여 추진한다.
식중독 예방을 홍보물을 제작(8만부) 일반음식점, 집단급식소, 도시락제조업소 등에 배부하고 사회복지시설, 유치원, 청소년 수련원 등 295개소에 식중독지수 알리미(전광판)를 설치하여 시민들에게 경각심을 고취할 예정이다.
또한, 도시락업체, 유원지․피서지 내 음식점 등 80개소에 대한 위생점검을 강화하고, 식중독 대책반을 운영한다. 또한, 전염병 예방을 위해 역학조사반(9개반, 65명)을 편성해 운영하는 한편, 하수구, 쓰레기 집하장 등 취역지역 특별방역(주 1회 이상)을 실시할 계획이다.
아울러 구제역의 발생 방지를 위해 농가 예찰활동을 강화하는 한편, 특별방역대책상황실을 운영한다.
특히 올해는 대기불안정과 저기압의 영향으로 많은 비가 올 것으로 예상됨에 따라 재해 위험지구(7개소), 빗물 배수펌프장(12개소), 주요 공사장(31개소), 도로시설물(164개소), 도시철도 공사장(13개소), 낙동강 살리기 사업(2개소), 하수관거 정비 등 재해취약지역을 사전에 정비․점검한다.
재해취약요인 사전점검 및 안전대책 추진을 위해 지역자율방재단(8개단 2,072명)을 편성해 운영하고 재해대책본부를 설치해 상시 근무를 실시한다. 또한 재해발생시 구조 및 구호체계 확립을 위해 구조장비 및 이재민 수용시설을 확보하고 시 재해물자창고에 구호물자를 비축해 둔다.
이와 함께 하절기 야외 활동이 늘어나면서 유원시설 이용객 증가가 예상됨에 따라 유기시설 안전점검(9개 업체 64개 기종)에도 철저를 기하고 안전관리 실태를 강화함으로써 안전사고발생 예방에 각별한 관심과 대책을 마련했다.
또 성수기 수돗물의 안정적 공급을 위해 강수량 등에 따라 정수장 생산량을탄력적으로 조정하고, 상수도 시설물 점검․정비 및 시설 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는 한편, 언론매체 등을 통한 수돗물 절수 홍보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수인성 전염병 예방을 위해 간이급수시설(간이상수도 94개소, 약수터 6개소)의 수질관리에도 만전을 기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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