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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철도 엘리베이터 7개역 설치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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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1부터 1호선 7개역 엘리베이터 23대, 에스컬레이터 5대 추가 운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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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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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도시철도공사(사장 김인환)에서는 오는 6월 1일부터 1호선 7개역(대곡, 상인, 월촌, 송현, 중앙로, 신천, 신기역)의 엘리베이터 23대, 에스컬레이터 5대가 설치 완료되어 운행에 들어간다.
교통약자를 위한 이동편의시설 확충사업은 건설당시 엘리베이터가 설치된 2호선과 1호선 대구역, 동대구역을 제외한 28개 역사에 엘리베이터 96대, 에스컬레이터 5대를 설치하는 사업이다.
이번 이동편의시설 확충사업 추진으로 2007년 5월 엘리베이터 4대(월촌, 반월당), 2009년 3월에 엘리베이터 6대(명덕, 아양교)를 추가로 설치하여 운행 중이며, 이번 6월 1일부터 운행되는 엘리베이터 23대와 에스컬레이터 5대는 지난 2009년 2월에 착공하여 약 1년 4개월여에 걸쳐 설치 완료한 것이다.
또한 올해 2월 1일부터 공사를 시작한 6개역(진천, 대명, 교대, 큰고개, 방촌, 안심)은 2011년 4월에 완료할 예정으로 있으며, 2013년 도시철도 전 역사에 엘리베이터 등 이동편의시설 설치가 완료되면 장애인, 노약자 등 교통약자에 대한 보행환경이 크게 개선됨에 따라 도시철도 이용률 제고에도 크게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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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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