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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 나눔 이제는 컴퓨터로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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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사랑의 pc보내기 운동 전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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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5월 3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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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는 정보화 소외계층의 정보접근기회를 확대하여 계층간, 지역간 정보격차를 해소하고 정보화 기반을 확충하기 위하여 개인 및 기관으로부터 중고PC를 기증받아 생활보호대상자, 소년소녀가장, 장애인, 사회복지시설, 저소득층에 무상 보급하는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2002년부터 실시하여 현재까지 1200여대를 보급하는 등 좋은 성과를 거두고 있다.
특히 금년에는 도와 협조체제를 유지하여 시청중고 PC 및 개인․기관으로부터 기증 받은 중고 PC를 수리 및 사용하기 편하게 업그레이드 하여 보급하고 있으며, 금년에는 100여대 보급을 목표로 하고 있다.
상주시는 앞으로도 사랑의 PC 보내기 운동』을 통해 PC보급률을 향상시켜 정보소외계층 등 모든 시민이 언제 어디서나 정보를 접할 수 있는 정보화 기반마련과 자원재활용 등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사랑의 PC를 보급 받은 시민들을 대상으로 시청의 정보화교육장과 읍면동의 주민정보이용실에서 컴퓨터기초, 인터넷활용, 한글, 엑셀 등 실생활에 필요한 정보화교육을 실시하고 있어 사랑의 PC를 최대한 활용할 수 있도록 편의를 제공해 주고 있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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