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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IS) 추가지원 최종확정

- 금년부터 3년간 2개 RIS사업 52억원 지원 -

2010년 05월 31일 [경북제일신문]

 

경북도는 지식경제부가 전국 지방자치단체를 대상으로 공모한 2010년 지역연고산업육성사업(Regional Innovation System) 신규과제 평가에서 2개의 사업이 최종 선정되었다.

이 사업은 지역내 산․학․연이 협력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이미 조성된 산업군을 활용하여 역량을 결집함으로써 산업육성, 일자리 창출, 세수증대 등을 목적으로 한 사업이다.

따라서 기술과 상품을 개발했음에도 마케팅과 자금부족으로 죽음의 계곡을 통과하는데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의 알찬 기업들은 오아시스를 만나게 된 것이다.

동 사업으로 2004년에 선정되어 121억원이 지원된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고승태 단장)「영주 생물자원 고부가 사업」의 참여기관인 풍기특산물영농조합법인은 금년 상반기에만 150억원, 10%이상의 매출증대와 30명 이상의 고용창출 효과를 보이고 있는 등 동 사업의 모범으로서 2004년을 전후로 영주 인삼농업의 지도를 바꾸어 놓았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

이번에 선정된 2개 사업의 추진계획을 살펴보면 동양대학교 산학협력단(전병익 교수)이 추진하는「풍기인견 명품화 사업」은 영주시, (사)풍기인견발전협의회, 한국섬유개발연구원, 한국패션센터 등이 주체가 되어 3년간 28억원을 투자하여 인력양성, 고기능성 상품개발, 마케팅사업 등을 추진함으로써 인견을 활용한 상품의 품질 향상과 브랜드 가치를 높여 나가고자 하는 방향에서 시도된 사업으로 사업 1차 연도는 참여기관 간 네트워크 구축과 전문인력 양성, 원단제조기술 개발, 공동브랜드 개발 분야에 주력하게 된다.

한편 이 사업은 3년간 70명 이상의 일자리 창출과 내수시장 거래의 한계를 벗어나 100만불의 수출을 목표로 하고 있다.

(재)대구경북한방산업진흥원(손준호 팀장)이 추진하는「경북약용작물을 이용한 기능성 소재 개발 및 화장품 글로벌화 사업」은 대구한의대학교, (주)한스킨, (주)코스메랩, 엘리드 등이 주체가 되어 3년간 24억원을 투자하여 화장품 원료 개발, 인력양성, 브랜드․패키지 디자인 개발사업 등을 추진한다.

또한 이 사업이 종료되는 2014년에 세계규모 5,700억불로 예상되는 큰 화장품 시장에 현재의 71억불, 2%의 비중을 176억불, 3% 이상의 점유계획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인다.

경북도 관계자는 선정된 사업을 통해 실질적인 소득과 일자리가 지역사회에 만들어 질 수 있도록 소프트웨어 방식, 패키지형의 적극적인 지원의지를 밝히면서 최종 선정된 2개의 사업은 지역평가를 거쳐 추천되었다.

시장과 수요자 지향형 마케팅에 역점을 둔 사업으로 설계하였고, 섬유와 한방분야에 선정된 이들 사업은 전문가 컨설팅을 통한 보완과정을 거쳐 친환경 고부가가치 제품생산을 서포트 하는 등 금년 하반기부터 본격 추진된다.

이번의 성과는 열정이 더해진 만큼 이는 임무, 격려, 보상에 비례한다는 것을 생각하면서 서로 즐겁게 지역산업육성을 위해 최선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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