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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에서 경주를 무료로 찾는 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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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울 ⇔ 경주, 무료셔틀버스 운행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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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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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진 : 경북도청) | ⓒ 경북제일신문 | | 경상북도는 6월 1일부터 「2010~2012 한국방문의 해」를 맞아 (재)한국방문의해위원회와 공동으로 한국을 방문하는 외래 관광객의 수도권 집중을 지방으로 분산, 지방관광 활성화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서울에서 경주간 “무료셔틀버스 운행”을 전국에서 처음으로 운행한다고 밝혔다.
7월 1일 부터는 부산에서 경주간도 확대 운행할 계획이며, 금번 무료셔틀버스 운행으로 연말까지 경주와 경북을 찾을 외국인 관광객은 8,000여명(정원의 70% 탑승시)으로 추정되며 지역관광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전망된다.
서울에서 경주간 무료셔틀버스는 6월 1일부터 12월 31일까지 운행되며 운영횟수는 매일1회 운행(월요일은 제외)하며, 운행노선은 서울에서 경주보문단지로 운영, 탑승장소 및 시간은 서울 광화문(동화면세점) 오전8시, 경주에서는 콩코드호텔 주차장 오후4시에 출발한다.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은 한국방문의해위원회 홈페이지(http://www.visitkoreayear.com)를 통해 사전신청, 신청자격은 외국국적 소지한자로 외국인 관광객과 국내 거주 외국인 모두 대상에 포함된다.
또한 무료셔틀버스를 이용하는 외국인 관광객들에게는 경상북도 및 경주시 홍보 리후렛과 관광안내지도, 한국방문의해위원회에서 마련된 기념품도 함께 증정된다.
무료셔틀 버스에는 경북관광홍보영상물과 경주관광 영상물이 상영되어 보다 폭넓게 선택 관광할 수 있도록 하였고 일본어․영어 가능한 안전가이드를 함께 탑승 불편함이 없는 편안한 여행이 되도록 했다.
6월 1일 오후1시 콩코드호텔 주차장에서 박순보 경상북도 관광산업국장, 이태현 경주부시장, 조남립 경북관광협회장, 한국방문의해위원회 곽상섭 홍보사업팀장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외국인 관광객 지방분산을 위한 무료셔틀버스 운행에 따른 환영행사”를 실시했다.
이날 행사는 박순보 경상북도 관광산업국장이 탑승 외국인 대표에게 꽃다발 증정과 이태현 경주부시장이 탑승한 외국인 관광객 28명 전원에게 경주를 상징하는 ‘천년의 미소’ 인명와당 목걸이를 목에 걸어 주었고 또한, 흥겨운 전통사물놀이공연으로 방문 외국인 관광객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무료셔틀버스 탑승자인 미국인 Jordyn Murray(20세)는 “평소 와보고 싶은 천년의 고도 경주로 향하는 무료셔틀버스가 운행되어 너무나 편리하고 경북관광 리후렛․관광안내지도, 가이드 안내 등을 자세하게 안내 받을 수 있어 경주를 이해하고 여행하는데 너무 좋았으며 귀국 후 널리 홍보할 생각이다“ 면서 흡족해 했다.
한국방문의해 위원회 노영우 본부장은 “금번 서울에서 경주 무료셔틀버스 운행의 탑승율, 외국인 관광객 호응도 등 성과분석을 검토해 한국방문의 해 만료년도인 2012년까지 집중 지원할 계획, 이번 무료셔틀버스 운행을 통해 보다 많은 관광객이 신라천년의 고도 경주를 찾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말했다.
경북도 관계자는 “개별 외국인 관광객들이 경주를 보다 많이 찾을 수 있도록 환대서비스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며, 또한 외국인 탑승자를 대상으로 경북관광에 대한 만족도 조사를 실시 미흡한 점을 보완․발전시켜 외국인 선호 관광상품개발도 강화 관광업계에 활력을 불어 넣는데 주력할 것” 을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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