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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항제철 지곡초, 불조심어린이마당 대상 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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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0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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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0회 불조심 어리이 마당 전국대회’에서 경북도 대표로 출전한 포항제철지곡 초등학교 5학년 6반이 영예의 대상을 수상했다.
10회를 맞이한 불조심 어린이 마당은 소방방재청과 한국화재보험협회가 공동으로 주최, 전국의 초등학교 5학년 학생들에게 화재 및 재난안전예방에 관한 기초지식이 수록된 어린이용 학습교재 『불조심 길라잡이』와 『우리는 안전어린이』를 배포하고 한달 간의 자율 학습기간을 가진 후 1차 지역예선 및 2차 전국평가대회를 통해 성적이 우수한 학교를 선발 표창하는 행사이다.
올해에는 전국에서 총 441개 학교, 582개 학급에서 17,029명의 (우리도 지역예선에서는 36개 학교 40개 학급의 1,249명이 참여)초등5학년이 평가에 참가,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출제되는 평가 문제의 유형은 어린이들이 학교 또는 가정 등 생활주변에서 발생할 수 있는 각종 안전사고 예방법과 시설물안전, 물놀이안전 등 다양한 소재의 주․ 객관식문제로 출제가 되었다.
대상을 수상한 포항제철지곡초등학교 5학년 6반은 김경휘 교사의 지도아래 지난 5월 17일 도내 36개 학교 40개 학급의 1,249명이 참가한 지역예선에서 1위로 통과 『제10회 불조심 어린이마당』에 우리도 대표로 참가, 금번 대회에서 대상의 영예를 차지 행정안전부 장관상과 부상 100만원 및 지도교사상 수상, 시상식은 오는 6월 11일 한국화재보험협회(서울 여의도 소재)에서 소방방재청장이 참석한 가운데 열릴 예정이다.
이번행사를 계기로 지도교사 김경휘 선생님은 “일상생활에서 관련된 화재예방에 관한 전반적인 내용을 알게 되어 매우 유익하고 뜻 깊은 시간이었으며, 그림으로 재미있게 편집된 교재덕분에 아이들과 재미있게 공부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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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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