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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장 남유진 · 안동시장 권영세 당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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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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6월 2일 치러진 지방동시선거에서 경북의 주요 지역의 기초단제장 선거에서는 구미시장에는 한나라당 남유진, 안동시장에는 한나라당 권영세 후보가 당선됐다. 그 외에도 영주시장에는 무소속 김주영, 김천시장에는 한나라당 박보생, 봉화군수는 한나라당 박노욱, 영양군수에는 무소속 권영택 후보가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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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왼쪽) 구미시장에 당선된 남유진 당선자, 오른쪽) 안동시장에 당선된 권영세 당선자. | ⓒ 경북제일신문 | |
구미시장에 당선된 한나라당 남유진 당선자는 투표수 138,052표 중 71,717표를 얻어 53.09%의 득표율로 45,263표를 얻어 33.51%의 득표율 보인 친박연합 김석호 후보를 26,454표 차로 이겨 재선에 성공했다.
또한 안동시장에 당선된 한나라당 권영세 당선자는 투표수 84,293표 중 47,419표를 얻어 58.15%의 득표율로 34,118표를 얻어 41.84%의 득표율을 보인 무소속 이동수 후보를 13,301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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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왼쪽부터 김주영 영주시장 당선자, 박보생 김천시장 당선자, 박노욱 봉화군수 당선자, 권영택 영양군수 당선자 | ⓒ 경북제일신문 | |
이 외에도 영주시장에 당선된 무소속 김주영 당선자는 투표수 60,335표 중 33,087(56.31%)표를 얻어 25,665(43.68)표를 얻은 한나라당 장욱현 후보를 7422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김천시장에는 한나라당 박보생 당선자가 투표수 67,698표 중 46,220(69.78%)표를 얻어 20,016(30.21%)표를 얻은 무소속 김응규 후보를 26,204표 차로 이기고 당선됐다.
봉화군수에는 한나라당 박노욱 당선자가 투표수 22,774표 중 12,592(56.62%)표의 득표를 얻어 9,647(43.37%)표를 얻은 무소속 엄태항 후보를 2,945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영양군수에는 무소속 권영택 당선자가 투표수 12,552표 중 6,087(49.84%)표로 3,608(29.54)표 득표에 그친 무소속 이희지 후보를 2,479표 차로 누르고 당선됐다.
그 외에도 포항시장에는 한나라당 박승호 당선자가 투표수 212,578표 중 155,248(74.67%)표를 얻은 당선됐으며, 경주시장에는 한나라당 최양식 당선자가 투표수 124,950표 중 58,382(48.53%)로 당선됐다.
또 영천시장에는 한나라당 김영석 당선자, 상주시장에는 미래연합 성백영 당선자, 예천군수에는 한나라당 이현준 당선자, 경산시장에는 무소속 최병국 당선자, 청도군에는 한나라당 이중근 당선자, 고령군수에는 한나라당 곽용환 당선자, 성주군수에는 한나라당 김항곤 당선자, 칠곡군수에는 무소속 장세호 당선자, 군위군수에는 한나라당 장욱 단선자, 영덕군수에는 한나라당 김병묵 당선자, 울진군수에는 무소속 임광원 당선자, 울릉군수에는 한나라당 정윤열 당선자가 각각 당선됐다.
/편집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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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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