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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에 장애아 전담 보육시설 개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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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평리1동에 62명 수용 가능한 전문시설 갖춘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 개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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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03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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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회복지법인 들마을 어린이집(원장 김동희)은 4일 11시 들마을 어린이집에서 서중현 서구청장을 비롯한 현승용 시 보육시설연합회장, 학부모, 대학교수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장애아 전담보육시설 개원식’을 갖는다.
이번에 개원하는 장애아 전담 보육시설은 지상3층, 지하1층에 631㎡규모로 사업비 12억을 들여 교실 5개, 심리치료실, 언어치료실, 작업치료실, 감각통합 치료실, 장애아전용 화장실 등의 시설을 갖추고 있다.
의사소통 장애, 자폐성장애, 정서, 행동장애, 발달지체 등 12세 미만 장애아동 62명을 수용할 수 있는 들마을 어린이집은 시설장을 포함하여 치료사 2명, 특수교육교사 2명, 보육교사 4명 등 9명의 전문 교사진을 갖추어 언어치료, 작업치료, 물리치료, 놀이치료, 감각통합치료와 심리검사도 병행한다.
김동희 들마을 어린이집 원장은 “장애 영유아의 체계적인 특수교육과 질 높은 보육서비스로 보호자의 경제적, 사회적 활동을 돕고 나아가 아동 스스로 자립하여 사회 통합을 이루어 나가도록 보육교사들과 정성을 다하겠다”고 다짐했다.
서중현 서구청장은 “인사말에서 서구지역에 장애아 전담 어린이집 개원으로 발달지체 영유아를 조기에 발견하고 적절한 교육기회를 제공해 줄 것”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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