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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 의용소방대장 300여명 영주소방서 방문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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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봉현전담의용소방대 수범사례 벤치마킹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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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0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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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경북제일신문 | | 4일 오후 2시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을 비롯한 전국 의용소방대장 3백여명이 영주소방서 봉현전담의용소방대를 현장방문 했다.
소방방재청 주관으로 실시된 이번 현장방문은 전국에서 모범적인 우수 전담의용소방대의 운영현장을 직접 보고·듣고·느끼고 수범사례들을 벤치마킹하기 위한 실용체험 교육의 일환으로 추진된다.
전담의용소방대는 119안전센터 등 소방서와 원거리에 위치해 소방력이 미치지 못하는 소방사각지대 주민들의 화재, 생활안전을 위해 소방차량 등 진압장비를 갖춘 의용소방대로서 평소에는 대원들이 생업에 종사하다가 화재 등 지역재난 발생시 초기 대응하는 제도이다.
소방방재청은 의용소방대가 활성화된 선진국의 운영사례 조사․분석 등 2012년까지 전국적으로 전담의용소방대의 확대 정착을 실현하겠다는 방침이다.
경상북도 소방본부는 지난해부터 포항 송라, 영양 입암, 영주 봉현, 청도 운문, 성주 수륜, 울진 서면 등 도내 119지역대 폐지지역을 중심으로 전담의용소방대 25개대 281명을 조직하여 운영하고 있다.
도내 소방관서 미설치 산간 농촌지역을 중심으로 자율안전 지킴이인 전담의용소방대를 점차 확대할 계획이다.
이날 행사는 경상북도 소방본부의 전담의용소방대 추진상황 보고, 봉현 전담의용소방대의 화재 및 산불진화 시범, 현장 애로사항 청취 등의 순으로 진행되었다.
박연수 소방방재청장은 “소방공무원 인원부족으로 지역대가 통폐합 되어 농촌지역 안전에 걱정이 많았었는데 전담의용소방대가 운영 된다니 든든하다면서 내 지역 안전은 내가 지킨다는 각오로 열심히 근무해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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