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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업이 원하는 곳, 어디든지 달려간다

- 사무실보다 기업 R&D 및 생산 현장에서 더 많은 시간 보내 -

2010년 06월 07일 [경북제일신문]

 

나노 관련 기술융합 전문 기업지원기관인 대구테크노파크 나노융합실용화센터가 나노산업과 관련된 지역기업들의 성장촉진을 위해 CS(Company Supporter) 제도를 본격적으로 가동하고 있다.

금번 시행하는 CS제도의 의미는 고유의 Company Supporter 이외에도 Customer Satisfaction의 성격도 내포하고 있다. 현재 기존 기업지원기관에서 많이 운영해오고 있는 PM(Project Manager) 제도에 서비스 고도화 개념을 추가하여 R&D에서 인력양성, 시제품 제작, 투자유치에 이르기까지 지역 기업들에게 전주기적 기업지원을 통해 기업현장에 최고의 기업지원서비스를 제공하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한다.

이에 나노센터에서는 기업지원서비스의 질적 개선을 위하여 기업밀착형 현장지원시스템 운영을 통한 기업지원기관 본연의 역할 수행 및 지역 특화센터 자립화에 기여하기 위해 중점 지원대상 기업별 전담 CS제도를 기획하여 운영하게 되었다.

우선 나노 관련산업에 종사하는 지역의 300여개 기업 중에서 1차적으로 중점 지원대상으로 80여개 기업을 선별, 전문분야를 고려하여 해당 기업별로 석‧박사급의 전문인력을 배정하여 현장수요에 기반한 기업서비스를 지속적으로 수행할 예정이다.

↑↑ < CS 발대식 장면 >

ⓒ 경북제일신문

특히 올해부터는 그동안 기업 규모의 영세성 및 R&D 인력 부재 등으로 인해 기업지원사업의 수혜를 받기 힘들었던 소규모 지역 뿌리산업 관련 기업들을 중점 지원대상 기업군에 포함하여, 공정지원 및 분석 서비스, 현장애로기술지원, 소규모 R&D과제 지원 등을 통해 영세기업들이 지역 중소‧중견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발판을 마련하는데도 중점을 둘 예정이다. 또한 지난 3월부터는 지역 중소기업들의 업무주기를 고려하여 토요일 당직근무제를 시행하여 기업지원서비스의 공백을 최소화 하는 등 급변하는 기업환경에 대한 적극적인 서비스 개선을 위해 노력해 오고 있다.

대구TP 관계자에 따르면 이러한 나노센터의 사례는 최근 나노 관련산업의 지원기관을 비롯한 지역 특화센터의 자립화와 관련한 고용의 불안정 등에서 오는 문제점 해결 및 기업지원서비스 체계 개선을 통한 전문성 강화란 측면에서 우수한 사례라고 할 수 있다고 전했다.

대구TP 나노센터 송규호 센터장은 "기업지원을 본연의 임무로 하는 지역 특화센터에 있어 CS인력들은 기업의 현장 영업사원처럼 조직의 성장을 위한 중요한 핵심인력들"이라며, "CS인력들을 대상으로 한 내·외부 역량교육 강화, CS들의 수시 현장의견 수렴, 지역 기업 커뮤니티의 상시 수요채널 활성화 등 수요자를 중심으로 한 기업지원사업 수행을 통해 앞으로도 기업 중심의 현장감 있는 CS제도를 운영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뿌리산업 : 소재를 부품으로 가공하는 6대 생산기반기술 분야 관련 산업(주조, 금형, 소성, 열처리, 표면처리, 용접접합 기술 관련 산업)을 총칭하는 개념으로 미래유망산업과 주력기간산업에 있어서 부품·제품의 품질 및 생산성을 좌우하는 핵심기반산업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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