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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어울려 행복한 유치원 만들기 연수 -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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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07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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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영주교육청(교육장 박상오)에서는 7일부터 8일까지 2일간 관내 공사립유치원에서 하모니 자원봉사자로 활동하는 분들과 유치원별 학부모 대표 75명을 대상으로 경상북도영주교육청 대회의실에서 연수회를 가졌다.
이 연수는 학급보조 자원봉사자 및 학부모의 유아에 대한 이해를 돕는 내용으로 유치원의 하루생활과 자원봉사자의 역할, 자녀에게 날개를 달아주는 부모 역할에 대한 강의와 유치원 현장에서 유아들에게 직접 도움을 줄 수 있는 유아의 바른생활습관 지도 방법, 독서교육과 음악교육 방법 등 실제적인 실기 체험 중심의 강의가 있었다.
맞벌이 가정이 증가하면서 학부모의 종일제 운영에 대한 요구와 질적으로 우수한 다양한 교육 프로그램을 요구하고 있다. 이를 수용하기 위하여 유치원에서는 자원봉사자를 활용하는 등 다양한 노력을 하고 있다.
이날 박상오 교육장은 ‘아이를 기르는 바른 방향’에 대해 TV 덜 보기, 좋아하는 것부터 하도록 해주기, 칭찬하기 등에 대해 부모가 먼저 모범을 보이자는 당부의 말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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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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