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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단 의료기기 R&D시설 첨복에 설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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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08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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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국내 융합산업(BT+IT+NT)의 결정체인 방위산업에서 무기체계 개발 전문기업으로 성장한 (주)신우이앤디와 6월 9일 오후 3시 시청 상황실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의료용 MEMS 센서 및 첨단 Gips Plant System 등의 첨단 의료기기연구개발시설과 생산시설 투자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한다.
※ MEMS(Micro electro mechanical Systems)는 미세 기술로서 기계 부품, 센서, 전자회로를 하나의 실리콘 기판 위에 집적화 한 장치
(주)신우이앤디(대표이사 이대일)는 2006년 창업 이래 “세계 최고 수준의 R&D 기업으로”라는 이념 아래, 초기에는 항공우주연구소(대전소재)와 공동으로 ‘위성안테나용안정화장치(PCU) 및 제어기’를 개발하여 현재 해군 군함에 설치, 운용하고 있는 방위산업분야의 무기체계 개발 전문 R&D 기업이다.
(주)신우이앤디는 전술체계통제장치의 위성안테나 제어부분, 무인항공기 위성안테나 제어기, 초정밀 전원장치 및 점검장치 부분, 항공기용 Gimbel 장치부분, 미사일구동장치 부분 등에서 세계적 수준의 성능을 검증받아 군 전력화 사업에 적극 참여하고 있으며, 2010년 현재 울산(현대중공업), 구미(LIG NEX-1), 창원(두산모트롤, STX엔진, 퍼스텍), 거제(대우조선), 진해(해군기지), 부산(해군작전사령부) 등에 주요 거래체를 두고 있어 향후 2018년까지 약 2,420억원 정도의 매출을 예상하고 있다.
(주)신우이앤디는 방위산업에서 축적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개발에 꾸준한 투자와 함께 Sono-therapy, 고주파치료기, X-ray, Color-therapy, 중저주파기, Dental Vision, 홍체진단기 등을 개발하여 핵심센서 및 소재개발에 집중투자를 하고 있다. 특히 대구에서 우선 사업으로 추진하는 자동화 플랜트 시스템은 기존 성능이 개선된 신개념 3세대 첨단 깁스 제품을 생산하는 의료기기이며 현재 사업화 단계로 해외 유수 회사와 협력사업을 위한 MOU체결 진행 중이며, MEMS 센서는 내시경, 심전도 등 일부만 활용되고 있으나 향후 의료용 로봇으로도 확대 사용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내 투자계획은 1단계로 최첨단 MEMS 센서 및 외과용 깁스 생산 플랜트 개발 및 상용화 추진을 위해 대구 TP에 입주하여 자회사(가칭 주식회사 신우메디텍)를 설립하고, 2단계로 MEMS 센서 및 깁스 플랜트 제품생산을 위한 글로벌 의료부분 R&D 핵심거점을 구축하기 위해 본사를 이전할 계획으로 있다.
투자규모는 1차적으로 약 50억원(시설투자 35억원, R&D 15억원)이며 2013년까지 약 60여명(R&D 30명, 생산 30명)을 고용할 계획으로 있으며, 2012년 총 210억원(내수 150억원, 수출 60억원)의 매출을 기대하고 있다.
(주)신우이앤디 대표이사(이대일)는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의 인프라와 연계하여 의료기기 및 로봇기술의 센서 분야와 방위산업 분야에 연구개발을 통하여 세계 일류기업 도약을 확신하고 있다.
대구시는 (주)신우이앤디가 BINT분야에 독창적인 기술을 보유하고 있는 전문기업인 만큼 지역의 기존 인프라와의 R&D 연계와 정부의 국책연구과제 선정 등에 대한 지원과 함께 첨복단지 core센터와 공동 연구개발사업도 적극 발굴・지원할 계획이다.
☆ <협약의 주요내용>
1. 첨단의료복합단지 내 의료연구개발의 활성화
2. 연구성과의 상품화 및 연구시설/생산장비 등의 공동활용
3. 연구결과 산업화를 위한 생산시설 설립
4. 기타 필요하다고 상호 인정하는 분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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