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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스페인 의료 연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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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8개 의료연구기관 장점의료분야 발표 세미나 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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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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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의료연구협회(회장 박정한 대구가톨릭대학교 특임부총장)는 6. 10부터 6. 11까지 바르셀로나 자치대학(Universitat Autònoma de Barcelona: UAB)에서 『한-스페인 의료 연구 활성화를 위한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 세미나는 국제의료연구협회가 금년 2. 10. 발족된 이후 각 의료연구기관의 연구분야 중 장점을 분석하고 협력 또는 교류할 연구과제를 발굴하기 위하여 개최하게 되었다.
세미나는 스페인의 바르셀로나 자치대학에서 개최되며, 국제의료연구협회의 회원기관인 경북대학교, 계명대학교, 대구가톨릭대학교, 대구한의대학교, 영남대학교, DGIST, POSTECH이 참여하며, 대구경북연구원은 대구경북의 총괄적인 의료환경을 소개하게 된다.
이번에 발표되는 연구자료들은 경북대학교의 재생의학, 계명대학교의 신약개발, 대구가톨릭대학교의 해양생물자원의 의약화, 대구한의대학교의 동양의학, 영남대학교의 노화혈관질환·약물유전학, DGIST의 유전공학, POSTECH의 의생물공학 등 대구경북지역의 우수한 의료연구분야가 소개되며, UAB측에서도 장점 의학분야인 신경과학, 뇌과학, 신약개발 분야에 대한 연구성과를 발표할 계획이다.
이번 세미나에서 참가자들은 각 기관의 연구분야 중 강점을 발표하고, 심도있는 토론을 통하여 상호교류분야를 발굴하며, 앞으로 지속적으로 공동연구를 활성화할 계획이며, 이러한 교류활동으로 의료연구분야의 글로벌 네트워크를 통한 글로벌 연구활동이 이루어 질 것으로 기대된다.
또한 참가자들은 UAB가 지난 3월에 가동을 시작한 방사광 가속기(싱크로트론), 생명공학연구소(Institute of Biotechnology and Biomedicine) 등 우수 연구시설을 둘러 볼 예정이다.
금년 2월 지역의 글로벌 첨단의료 연구활동의 활성화를 도모하고, 네트워크 구축 및 지역 의료산업 발전에 기여할 목적으로 발족한 국제의료연구협회의 박정한 회장은 이번 세미나가 본 협회의 첫 행사인 만큼 좋은 성과를 거둘 것을 기대한다면서 “우리 협회는 앞으로 세계적으로 우수한 의료연구기관을 회원으로 영입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노력할 것이며, 이러한 협회의 노력이 지역의료산업 발전에 보탬이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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