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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 폐휴대폰 25만대 모으기』캠페인 대대적 전개

- 휴대폰 때문에 흘리는 고릴라의 눈물을 아시나요? -

2010년 06월 09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환경부의 폐휴대폰 공동수거 캠페인 계획에 맞춰 지난 5월 10일부터 오는 7월 10일까지 2개월 동안 구․군, 공공기관, 경찰청, 학교, 민간기업 등과 공동으로『2010 폐휴대폰 25만대 모으기』캠페인 행사를 추진하고 있다.

ⓒ 경북제일신문

이번 캠페인 행사는 적정배출방법을 몰라서 가정 및 직장에 잠자고 있는 폐휴대폰을 수거하여 금, 은 등 각종 금속자원을 회수함으로써 자원이 부족한 우리나라에 자원을 확보하고, 무단 폐기할 경우 환경오염 발생으로부터 환경을 보호하기 위해 추진된다.

특히 이번 캠페인을 통해 수집된 휴대폰의 판매 수익금(1대당 1,000원)은 불우이웃 돕기 등에 사용할 계획이다.

휴대폰 전자회로인 탄탈륨커페시티는 금속물질인 콜탄으로 만들어 지는데 이 콜탄의 주요생산지가 콩고지역으로, 이 지역은 고릴라 서식지와 일치하여 무분별한 콜탄 채취로 Kahizi Biege 국립공원 등에 서식하는 고릴라 개체수가 반으로 줄어들고 있다고 한다. 이번 폐휴대폰 수거 행사가 크게는 야생동물인 고릴라를 보호하는 효과까지도 기대된다.

대구시는 폐휴대폰의 수거활성화를 위해 폐휴대폰 수거의 날 지정 운영, 나눔장터 이용 시민 협조, 공동주택 홍보방송, 군부대 협조, 구(군) 소식지, 홈페이지 등을 활용해 전방위적인 홍보활동을 펼치고 있다.

이번 폐휴대폰 수거 캠페인 행사에 참여를 희망하는 시민은 구․군 청소(환경)과, 민원실, 동 주민센터, 아파트 관리사무소 등을 방문해 폐휴대폰을 제출할 수 있으며, 참여시민에게는 경품응모권이 제공된다.

대구시 자원순환과 서정길 과장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그동안 적정 배출방법을 몰라 가정에서 잠자고 있는 휴대폰 수거로 폐자원 가치에 대한 인식을 높이고, 간접적으로는 야생동물까지도 보호하는 일거양득의 효과가 기대된다”며, “향후 유상판매가 어렵고 재활용율이 낮은 폐전지, 폐형광등에 대해서도 지속적인 수거활동을 전개할 계획으로 시민들의 적극적인 분리배출 참여를 당부”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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