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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류.신변용품 관련 소비자피해 주의 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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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09년 전체 상담 중 의류.신변용품 상담 건 무려 13.4%(208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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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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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 소비생활센터는 의류․신변용품 관련하여 ‘07년부터 ’10년 현재까지 총 708건(‘07 215건 → ’08 208건 → ‘09 208건 → ’10년 5월까지 77건)의 상담을 접수하여 소비자상담 및 피해구제를 한 결과 품질 불만, A/S 거부, 교환․환불 거부 등의 피해가 가장 많은 것으로 나타났으며 최근들어 해외 구매대행 사이트 이용에 따른 피해 상담도 늘고 있어 소비자들의 각별한 주의를 당부했다.
‘09년 시센터에 접수된 전체상담 1,552건 중 일반매장판매로 접수된 1,164건의 14%(165건), 국내전자상거래로 접수된 104건의 무려 32%(33건)가 의류․신변용품에 관한 상담으로 나타났다.
‘09년 한 해 동안 의류․신변용품 관련 시센터에 접수된 상담 208건을 분석한 결과 여성이 56%(116건), 남성이 44%(92건) 상담한 것으로 나타났으며, 상담 연령대는 30대가 35%(72건), 20대가 26%(54건), 40대가 13%(26건), 50대 이상이 10%(21건)로 상담자의 61%가 20대~30대인 것으로 나타났다.
구입경로를 살펴보면 일반매장판매 79%(165건), 국내전자상거래 16%(34건)으로 매장구입 후 피해를 입는 사례가 가장 많았으며 전자상거래 피해도 높게 나타났다.
상담이유를 살펴보면, A/S 및 품질에 대한 불만이 41%(85건)로 가장 높게 나타났으며, 계약해제 및 해지가 31%(65건), 부당행위 6%(12건), 계약이행 5%(10건), 가격요금 4%(9건), 약관 및 표시 3%(6건), 기타 10%(21건)로 나타났다.
일반매장거래의 경우에는 A/S 및 품질에 대한 불만 및 구입 후 7일 이내 임에도 불구하고 교환․환불을 거부하는 경우가 가장 많았으며, 전자상거래의 경우 직접 제품을 보지 못하고 구입을 하는 관계로 배송 받은 물품에 대한 품질문제, 제품하자, 상품과 다른 물품 배송, 배송지연 등으로 인한 소비자 불만이 높았고 이로 인해 반품을 요구하였으나 업체가 반품 등을 거부하는 사례가 많았다.
‘09년에 접수된 의류∙신변용품 관련 상담 208건의 피해구제율은 28%(59건)로 환급이 25%(15건), 계약해제 및 해지 15%(9건), 교환 14%(8건), 수리보상 및 배상이 8%(5건), 기타 24%(14건)였으며, 중재를 통한 피해구제가 쉽지 않은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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