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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시 모서면 결혼이주여성, 친정부모 초청 환영행사 가져 -상주

- 대구이주여성인권센터 주관, 왕복항공·체제비 등 지원받아 -

2010년 06월 09일 [경북제일신문]

 

상주시 모서면 득수3리에 거주하는 태국출신 엿타피군(31세)은 대구이주여성인권센타의 도움으로 2004년 한국에 입국 7년 만에 처음으로 태국에서 오신 친정 부모님과 상봉하는 감격의 순간을 가졌다.

본 일정행사에 앞서 태국에서 미리 도착한 친정부모를 초청, 손석정 모서면장, 정재현 상주시의원, 김대훈 모서농협 조합장, 신순옥 국어선생,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환영행사 및 간담회를 가졌다.

ⓒ 경북제일신문

오는 6월18일부터 22일까지 4박5일 일정으로 대구·경북거주 결혼이주여성 친정부모를 초청하는 사랑나눔 행사는 대구이주여성인권센타가 주관하고 대구 국제로타리클럽 후원으로 대구·경북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을 대상으로 최근 2년간 친정방문 및 부모초청 경험이 없는 가족의 신청을 받아 심사후 100가족을 선발했다.

결혼이주여성 초청부모들이 한국을 방문 체류하면서 소요되는 왕복 항공권과 현지교통비 30만원, 호텔 2일숙박비와 경주일원 유적지 관광, 대구지역 시티투어, 만찬경비 일체를 지원받는다.

한편 총 선발대상 100가족(대구경북)중 모서면에서 2가족(여타피군-'태국', 루이스-'필리핀')이 선정된 것은 모서면에 거주하는 결혼이주여성들에게는 크나큰 삶의 용기와 희망을 불어 넣어주었다. 그 역할을 한 장본인 모서면 박재욱 담당이 열정을 갖고 노력한 결과로 나타났다.

이번 수혜를 받는 이주여성 여타피군(태국 31세) 친정부모는 '딸을 이국땅인 한국으로 시집보내고 큰 걱정을 하면서 세월을 보냈는데 잘 살고있는 모습을 보고 나니 마음이 편안하고, 왕복항공권과 일체경비를 무상지원해 주셔서 감사하게 생각하고 있으며, 우리 딸이 잘 살아갈 수 있도록 주변에서 관심과 지원을 부탁한다'고 말했다.

/권오타 기자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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