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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 아이스클라이밍월드컵 2011 업무 협약식 가져 -청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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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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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군은 (사)대한산악연맹, (주)골드윈코리아와 함께 ‘2011 UIAA(국제산악연맹)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성공개최를 위한 업무협약식 및 공식후원증서 전달식’을 9일 오전 11시, 서울 프레스센터 18층 외신기자클럽에서 가졌다.
UIAA(국제산악연맹)이 주최하는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은 매년 유럽을 중심으로 3~4개 대회가 개최되고 있으며, 대한산악연맹은 아시아권 최초의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유치하여 2011년 1월 7일~9일, 청송군에서 첫 대회를 개최하고, 향후 5년간 같은 장소에서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을 개최할 예정이다.
대한산악연맹은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유치를 위해 작년 11월 국제산악연맹(UIAA)에 유치의향서를 제출하고, 이태리 다오네 아이스월드컵 조직위원회와 업무협약을 체결(2010.1.12) 하는 등 대외적인 노력을 해왔고, 금년 1월 국제산악연맹의 승인으로 아이스클라이밍 국내 선수권대회를 “UIAA Ice Climbing World Cup Candidate" 대회로 성공리에 진행하기도 하였다.
이어, 대한산악연맹은 2011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의 개최지역 선정을 위해 전국의 지자체들로부터 유치신청을 접수하여 지난 4월 23일, 경상북도 청송군을 대회 개최지역으로 최종 확정하였고, 이와 별도로 등산용품 업체들과도 협의한 결과 “노스페이스” 브랜드를 전개하며, 국내 최고의 매출을 기록하고 있는 아웃도어 전문업체 (주)골드윈코리아를 공식후원업체로 선정하게 되었다.
이번 협약을 통해 청송군은 대회장 조성은 물론 2011년 대회에 6억, 이어 향후 5년간(2011년~2015년) 본 대회를 지원할 계획이다. 공식후원업체인 (주)골드윈코리아에서는 2011년 대회에 총 4억원의 현금과 물품을 지원할 예정이다.
한편, UIAA(국제산악연맹)이 금년에 개최한 총 4개의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중 루마니아 부스테니 대회(2010.2.4~6)에서는 신체조건이나 운동환경 등 모든 면에서 불리한 한국의 박희용, 신윤선 선수가 남녀 동반우승을 차지하여 세계를 놀라게 하였다.
대한산악연맹은 내년 아시아권 최초의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 개최를 통해 아시아는 물론 전 세계에 산악강국, 아이스클라이밍 강국으로서의 대한민국의 입지를 더욱 다질 전망이다.
청송군은 아이스클라이밍 월드컵대회 개최를 통해 청송을 세계에 널리 알리고 주왕산관광단지, 얼음골빙벽밸리, 산악스포츠기반시설을 확충하여 경쟁력 있는 휴양산악레포츠의 메카로 발전시킬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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