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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일손 부족 농가에 인력 지원 -봉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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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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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화군 공무원과 희망근로일손돕기추진단은 지난 8일 봉화읍, 물야면, 봉성면 일대 일손이 부족한 농가에 일손 돕기를 지원하였으며, 9일에는 춘양면 서벽2리(도래기) 과수 농가를 찾아 일손 돕기에 나섰다.
교통사고, 고령농, 투병 중인 농가 등에 공무원 등 100여명을 지원하여 사과적과 작업을 실시하였으며 봉화군 교육청에서도 25명의 인력을 투입하여 4농가(2ha)에 많은 도움을 주었다.
또한, 지난 5월 15일부터 실시한 일손 돕기 지원은 현재 13농가 7.5ha면적에 308명을 지원하여 사과적과, 고추이식 등을 실시하였다
최근 농촌의 고령화와 부녀화로 일손부족 농가가 많이 발생하고 희망근로와 공공근로로 대부분의 인력이 빠져나간 상태여서 농촌에 일손부족을 가중시키고 있지만, 농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고자 사과적과가 어려운 겪는 과수 농가를 방문하여 지원하기로 결정했다.
일손이 부족한 농가는 봉화농업기술센터, 읍․면사무소에서 운영하는 “일손돕기 알선창구”에 신청하면 공무원 및 농협, 군부대 등 각급기관단체를 통해 지원 받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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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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