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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 조기집행률 109.1%로 전국 최고실적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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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월 현재 2조 8,998억원, 109.2% 달성으로 조기집행 순조롭게 추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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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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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 3월, 행정안전부에서 실시한 전국 조기집행 평가에서 전국 최우수기관으로 선정, 상사업비 10억원을 수상한데 이어 6월 현재에도 조기집행률 109.2%를 달성하여 전국 1위의 실적을 보이고 있어 어려운 경제여건 속에서 경기회복 과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선제적으로 대응하여 타 시도의 모범이 되고 있는 것으로 나타 났다.
최근 행정안전부의 조기집행 추진상황 자료를 보면 경상북도가 109.2%로 1위, 강원도가 104.5%, 경기도가 99.4%의 집행실적을 보이고 있다. 이는 지난해 조기집행 추진결과 경기회복 등에 큰 기여를 한 지방재정 조기집행을 금년에도 지속적이고 적극적으로 추진한 결과로 보여진다.
이는 민간실집행 예산을 중심으로 조기집행 목표를 설정하고 도 및 시군 관계관 대책회의를 수시로 개최하여 그 추진상황을 파악, 일자리와 민생안정, SOC사업 등 국민생활에 영향이 큰 분야를 집중 관리하여 집행의 속도와 효율성을 제고한 결과인 것으로 나타났다.
아울러, 경상북도는 9일 오전 10시 도지사실에서 5월말 현재 조기집행실적이 우수한 시․군 및 부서에 대하여 시상하고 격려하였다.
이번, 5월말 조기집행 실적평가 결과에서는 구미시가 90.1%, 청도군이 88.1%, 산림녹지과가 166.5%의 조기집행률을 거양하여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되었다.
한편, 경상북도에서는 금년 상반기 중 남은 기간에도 재정조기집행에 도정역량을 집중하여 일자리와 서민생활, 중소기업 지원예산을 신속히 집행하고 특히 민간부문 투입예산 집중관리와 현장중심의 집행점검을 통하여 재정집행의 효율성도 높이기로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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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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