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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양한 과제 발굴 등 싱크탱크 역할 톡톡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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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콘텐츠 정책포럼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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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0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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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지난해 12월에 “경북문화콘텐츠 정책포럼”을 중앙과 지역의 학계․연구소․업계 등 다양한 관계 전문가 60명으로 인적네트워크를 확대.개편했다.
이 포럼은 지난해에 문화원형․만화애니게임분과 등 4개 분과별로 “경상도 이야기 길” 프로젝트 등 20개 과제를 발굴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금년에도 “장소 연계형 스토리텔링 소스뱅크 구축” 등 12개 중점과제를 선정 연구하고 있으며, 경북 문화산업의 10년 중장기 계획인 “경북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전략”을 중점연구하여 경북문화산업의 비전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러한 사업의 일환으로 6월 11일부터 12일까지 안동 민속박물관에서 이삼걸 행정부지사, 장래웅 경북테크노파크원장, 김휘동 안동시장,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 정책포럼위원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문화콘텐츠 정책포럼”이 개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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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좌> 이원모와가 우> 군자마을내 후조당 | ⓒ 경북제일신문 | |
이날 1일차 행사는 '경상북도 문화콘텐츠 육성전략'연구의 중간보고 및 문화원형․만화애니게임․디지털콘텐츠․방송영상 분과 등 4개 분과별 연구과제 발표 및 토론하며, 저녁시간에는 안동 와룡면에 있는 군자마을 고택에서 숙박하는 특별한 경험을 한다.
2일차 행사는 한국국학진흥원 장판각, 박물관 견학, 퇴계 예던길을 직접 걸으면서 전통문화를 몸소 체험하며 전통문화스토리텔링과제를 발굴할 계획이다.
경북문화콘텐츠정책포럼은 그 동안 연구한 과제를 중심으로 2011년 국비지원사업으로 3개사업을 선정 경상북도와 함께 문화체육관광부에 국비지원을 요청한 상태이다.
국비지원 요청사업은 경상북도 위치기반 디지털콘텐츠 구축사업, 문화콘텐츠 3D기능성게임 개발사업, 영남콘텐츠로드 조성사업 등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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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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