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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민들과 함께 첨복활성화 방안 모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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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은행 본점, 첨단의료복합단지 발전방안 토론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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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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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단법인 아젠다21은 대구시, 대구은행과 공동으로 오는 11일 오후 5시 대구은행 본점 강당에서 「첨단의료복합단지 조성에 따른 대구의 나아갈 방향」이라는 주제로 관련 전문가 인사 및 시민들이 참여하는 “대구지역 산업발전을 위한 대토론회”를 개최한다.
토론회에는 이홍우 사) 아젠다 21회장의 개회사로 시작된 이날 토론회에서 하춘수 대구은행장, 박정한 대구카톨릭대 부총장, 여희광 대구시 기획관리실장이 자리를 함께 했으며, “대구경북 첨단의료복합단지 추진상황과 발전전략” 이라는 주제로 대구시 이상길 첨단의료복합단지추진단장의 발표가 있을 예정이다.
또한 (주)메가젠 박광범 대표이사, 경북대 의대 이인규 교수, 영남대 의대 안상호 교수, 계명대 의대 김윤년 교수, 대구한의대 정원길 교수, 영남이공대 권기진 교수, 대구경북연구원 류형철 연구원이 패널로 참여하여 지역의 미래성장 동력이 될 의료산업 활성화 방안에 대하여 토론이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BT산업으로의 산업패러다임 변화속에서 지역에서의 의료산업의 중요성, 병원 등 의료인프라에 강점이 있는 대구의 의료역량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 연계를 통한 첨단의료산업 육성 등이 집중적으로 논의될 예정이다.
대구시 관계자는 “첨단 신약 및 의료기기 개발, 의료서비스 향상, 의료관광 등 메디시티 대구를 지향하는 대구시 의료산업 정책과 첨단의료복합단지 사업에 대하여 시민들의 올바른 이해와 참여를 유도하고 토론에서 제시된 의견을 정책수립에 적극 반영하기 위하여 토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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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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