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곶감고장 상주에서 ‘감꽃 아가씨’ 노래 만들어 -상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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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상주시 모서면 노금구 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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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10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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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꽂이 어여쁘게 방긋 웃고 필적에~~”♬
전국 최고의 곶감고장 상주에서 “감꽃 아가씨”란 제목의 노래를 만들어 부르고 있는 사람이 있어 화제다.
화제의 주인공은 노금구씨(65세) 이다. 상주시 모서면 도안리 금잔마을에 살고 있는 노금구씨는 이 노래를 2008년 본인이 작사를 하고, 곡을 만들 사람을 찾다가 상주여고의 음악교사인 김윤기 선생님에게 곡을 붙여 줄 것을 부탁해 노래를 만들었다
노금구씨는 2009년부터는 지역에서 개최되는 각종 크고 작은 행사에서 이 노래를 부르고 있다. 2009년 상주고랭지포도축제, 전국노래자랑, 낙동강가요제 등에 직접 출연하여 노래를 불러 인기상 등을 수상하기도 했다.
노금구씨는 “상주가 곶감의 고장으로서 널리 알려져 있는 것은 과거 선조 어르신들이 대대로 노력해 온 덕으로서 선조들의 얼과 정신을 이어가는 것이 우리의 도리라고 생각하여, 곶감고장의 명성을 노래로 만들어 우리의 노래로 부르며 자부심과 긍지를 가지도록 하기위해 노래를 만들게 됐다”고 말했다.
한편 노씨는 효(孝)와 예절에 대하여 남다른 관심을 가져 지역의 학교를 비롯하여 관공서, 유림회관 등 지역은 물론 관외 행사에도 참석하여 효를 알리고 있다.
/권오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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