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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화콘텐츠산업 육성전략 기본구상 제시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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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북문화콘텐츠 정책포럼, 육성전략연구 중간보고회 개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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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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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상북도는 11일부터 12일까지 안동 이원모와가(안동민속박물관옆) 및 군자마을에서 이삼걸 행정부지사, 장래웅 경북테크노파크원장, 김휘동 안동시장, 김준한 경북문화콘텐츠 정책포럼위원장 및 위원, 시군 문화산업담당과장 등 1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경북문화콘텐츠 정책포럼 전체회의를 개최하고 경북문화콘텐츠 육성전략연구에 대한 중간보고를 통해 경북문화콘텐츠산업 육성전략 기본구상을 제시하였다.
경북문화콘텐츠 정책포럼은 중앙 또는 지역의 학계, 연구소, 업체대표 등 전문가 60명으로 구성하여 (재)경북테크노파크주관으로 경북문화콘텐츠산업을 주도하는 씽크탱크 역할을 다하고 있다
경북문화콘텐츠 정책포럼은 금년도 추진과제로 경북문화콘텐츠산업 육성전략 연구와 4개분과별 정책과제 12건의 연구를 진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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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비전 및 목표 | ⓒ 경북제일신문 | |
경북문화콘텐츠산업 육성전략 기본구상에서 비전과 목표를 경북문화의 글로벌화를 주도하는 문화콘텐츠 창조와 경북의 맥과 풍을 재창조하는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으로 정하고 성장유망 문화원형 중심의 문화콘텐츠 특성화 기반강화 등 4개 중점전략을 마련하였다.
권역별 특성화전략으로는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터를 허브기능으로하여 경북문화콘텐츠 정책포럼의 정책지원을 받아 북부권에는 문화원형스토리텔링 특성화지구, 동부해안권에는 해양자원 중심 콘텐츠산업지구, 신라문화권에는 글로벌 문화콘텐츠산업화 지구, 가야문화권에는 가야문화원형 콘텐츠산업지구, 중서부권역은 디지털 콘텐츠산업화지구로 특성화시켜 나가야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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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권역별 특성화 전략 | ⓒ 경북제일신문 | |
또한 사업별 추진전략으로는 경북문화콘텐츠산업 르네상스 실현을 위해 전문인력 양성, 문화콘텐츠아카이브 구축, 클러스터 및 네트워크구축사업, 콘텐츠산업지원시스템 구축, 콘텐츠제작지원사업 등 중점추진을 제시하였다.
또한, 문화콘텐츠 정책포럼에서는 문화원형스토리텔링분야, 만화애니캐릭터분야, 디지털콘텐츠분야, 방송영상분야 등 4개분야 12건에 대한 정책과제가 제시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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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사업별 추진전략 | ⓒ 경북제일신문 | |
이번회의를 통하여 수렴된 의견을 반영하여 10월경 최종보고회를 거쳐 앞으로 경상북도의 중장기 문화산업발전 육성전략으로 체계적이고 조직적으로 추진할 계획이다.
이삼걸 행정부지사는 격려사를 통하여 경북도는 지난해 12월 ‘안동 문화산업진흥지구’가 지정되고, 문화콘텐츠산업 육성조례를 6월 도의회 임시회에서 제정하고, 2011년 “경북문화콘텐츠지원센타” 등이 건립되면 문화콘텐츠 산업과 관련 네트워크 형성 및 경북문화산업의 허브기능을 수행하고 IT와 CT간의 창의적 시너지 효과를 창출하여 지역경제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하게 될 것이라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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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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