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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영농현장 방문 -의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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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모내기 시연및 미곡종합처리장(RPC)방문, 농업인현지 간담회도 가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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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11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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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 및 중앙기자단 20여명은 11일 의성군 단북면 소재 칠성 쌀 재배단지(들녘별최적경영체육성사업우수단지/회장 이병훈)와 다인농협 미곡종합처리장을 방문했다.
이는 농림수산식품부가 쌀 산업경쟁력향상을 위해 중점 추진하고 있는 들녘별 최적경영체 육성사업에서 지난해 전국에서 가장 우수한 것으로 평가된 칠성단지의 영농조직화, 농기계 공동이용 등을 통한 고품질 쌀 생산과 경영비용 절감방법을 직접 취재하기 위한 자리이다.
들녘별 최적경영체 육성사업은 소규모, 다품종 쌀 생산체제의 한계를 뛰어 넘어 쌀시장 개방에 대비 품질향상 및 경영비 절감을 통한 쌀 산업경쟁력 향상을 위해 50ha이상의 들녘을 묶어 쌀 품종 단일화와 표준관리 및 미곡종합처리장(RPC)과 계약재배로 생산비 30%이상 절감하기 위해 정부가 중점 추진하는 사업이다.
이날 장태평 농림수산식품부장관과 김관용 경상북도지사는 승용 이앙기를 이용한 모내기를 체험한 후 현장에 전시된 광역살포기 등 공동이용 농기계를 둘러보고 지역농업인들과 즉석 간담회 가지고 농업인의 애로사항을 청취하였다.
장태평 장관은 이 자리에서 최근 쌀 소비감소와 재고누적으로 쌀값이 하락되어 농가의 어려움을 잘 알고 있으며 쌀은 수천년 민족역사와 함께 이어온 주식이자 생명산업인 만큼 쌀 산업만큼은 반드시 지켜야 한다는 확고한 신념을 농업인들에게 전해주어 참석한 농업인의 희망과 용기를 북돋웠다.
또한 칠성단지와 같이 들녘별로 규모화된 단지조성과 일관된 공동작업을 통해 생산비 절감과 고품질 쌀 생산을 통해 시장개방에 대응해 나가야 한다고 말하며 이런 성공모델이 빨리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이어 지역의 산재된 미곡종합처리시설을 통합하여 가동률(65⇒80%)을 높이는 한편 우수브랜드 홍보로 경영혁신을 이룬 다인농협미곡종합처리장(RPC)을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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