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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서, 불법 사행성 게임장 업주 검거 -안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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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14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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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압수된 게임기 | ⓒ 경북제일신문 | | 안동경찰서는 불법사행성 게임기 30대(바다이야기)를 설치하여, 특정 손님들에게 게임을 하게 한 후 환전 하는 방법으로 수백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로 업주 A모씨(48세)를 13일 23시30분께 현장에서 검거 조사 중에 있다.
경찰에 따르면 업주 A씨는 13일 13시부터 검거 시까지 안동시 안기동 소재 안동대원농산물 사무실을 임대하여 사무실과 집기 등 불법 사행성 게임기(바다이야기) 30대를 설치하여 놓고 특정 손님들의 명단을 확보하여 휴대폰 문자 메시지를 발송하여 찾아오는 손님들에게 게임을 제공하고 게임장 안에서 환전을 해주는 방법으로 1일 평균 수백만 원의 부당이득을 챙긴 혐의다.
경찰은 현장에서 게임기 30대 등 현금 150만원 상당을 증거물로 압수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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