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 오전 08:07:38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퇴계선생 제자의 후손들, 안동에서 경 사상 실천운동 펼쳐 -안동

2010년 06월 14일 [경북제일신문]

 

퇴계선생의 사상과 업적을 되새기는 도운회 공동학술대회가 14일 오전 10시 안동시민회관에서 개최됐다.

퇴계선생 제자들의 후손 모임인 도운회가 주관하는 학술대회는 서울, 대구, 부산, 광주, 경남 등 전국 도운회원 300여명이 참석했으며, 문재구 도운회장의 인사와 김휘동 안동시장의 환영사, 류영하 초대회장의 축사를 시작으로 문재구 회장의「한국의 선비 정신」, 이동한 충북대 명예교수의 「퇴계선생의 숙흥야매잠」에 대한 발표회 및 토론으로 진행됐다.

ⓒ 경북제일신문

도운회는 陶山及文諸賢雲仍之會의 준말로 즉 도산의 퇴계선생 문하에 수학한 제자분들의 후손과 퇴계선생을 사숙(직접 가르침을 받지 못하고 후세에 그 분의 학문을 책에 따라 익힘)한 분들의 후손들의 모임으로 2001년 퇴계선생 탄신 500주년 행사시 발족하여 안동, 광주, 진주 등 전국을 순회하며 학술강연회를 개최하고 유적지답사, 회보(1~8호)발간, 한일 청년 문화교류 등 퇴계선생의 사상을 전파함을 목적으로 하는 단체이다.

또한 지난 2002년 400여년 만에 도산서원 상덕사의 빗장을 열어 1574년 도산서원이 건립된 후 여성의 참배를 금기시 해온 전통 서원 가운데 처음 여성들의 참배를 허용하여 시대의 변화를 실감케 하여 당시 언론의 주목을 받기도 하였다.

문재구 도운회장은 이번 학술대회가 “퇴계선생의 도학정신을 이어 받아 선생을 추모함과 아울러 쇠퇴해 가는 유교문화를 계승․발전시켜 21세기 선비정신의 가치를 새롭게 정립하는 밑거름이 되길 기대 한다” 고 하였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에 생활안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봉화군, 가정愛 달 할인 온라인

김천시, 2025년 주요 현안

예천군, 2025년 정보통신보조

청송교육지원청 Wee센터, 생명

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

경북도, 산불 피해 복구·APE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