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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립통장사업, 저소득층 20, 30대에 인기 높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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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종 130명 선정에 신청자 293명 몰려 평균 2.3:1 경쟁률 보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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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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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최초로 차상위계층 20, 30대 복지수급대상자들이 일을 통해 빈곤에서 탈출할 수 있도록 본인이 적립한 예금을 2배로 불려주는 「2030자립통장사업」을 시행하여 최종 지원대상자 130명 선정에 293명이 신청하여 평균 2.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였다.
금년도 지원대상자 신청 접수는 5월 6일부터 5월 20일까지 읍‧면‧동 주민센터를 통해 받은 결과, 1차 서류심사에 적격한 참여대상자가 293명으로 집계되었으며, 사업 수행기관인 대구광역자활센터에서 최종 지원대상자 130명을 선정함으로서 평균 2.3:1의 높은 경쟁률을 보여 이 사업에 대한 높은 관심과 인기를 나타내었다.
「2030자립통장사업」의 참가 자격은 공고일 현재 대구시에 거주하는 차상위 복지수급대상 가구로서, 최근 1년동안 6개월 이상의 근로소득이 있는 만 20세 이상 39세 이하인 자가 해당된다.
지원내용은 본인 저축액만큼 시 예산에서 매칭금을 지원하여 주택비, 교육훈련, 창업 등에 사용토록 함으로써 복지 및 고용지원서비스, 근로유인보상 결합으로 탈빈곤을 위한 통합적 접근(Total Solution)방안의 새로운 시책으로써 저소득층에게 저축심 고취는 물론 자립의욕 동기부여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보고 있다.
한편 대구시 관계자는 “이번 2030자립통장사업에 최종 지원대상자로 선정된 가구는 6월 17일 금융 교육을 받아야 하고, 6월부터 개인 적립금을 매월 22일자에 예금하여야 하며 개인적립금에 대한 100% 시 적립금도 추가로 입금되기 때문에 저소득층의 자활자립을 위한 목돈마련의 좋은 기회가 된다“ 며 ”이 사업에 선정된 사람은 반드시 매월 예금약정일(22일)에 입금해 줄 것“을 당부했다.
또한 “금년도에는 예산 1억원을 확보하여 시범적으로 시행하였으나 사업의 높은 인기도를 반영하여 2011년도에는 사업예산을 증액하여 사업 대상자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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