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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당김운동 지역우수제품 특별판매전 개최 -구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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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7일~ 23일 롯데마트에서 28개 업체 참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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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6월 15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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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시가 민선 제5기에 즈음하여 기업과 사회적일자리 7만개 창출을 통한 서민경제를 안정시키기 위한 첫 번째 프로젝트로 『구미당김운동 지역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을 개최한다.
오는 17일부터 23일까지 롯데마트 1층 행사장에서 열리는 『구미당김운동 지역우수제품 특별판매전』은 지역 완제품업체의 매출을 극대화하기 위한 범시민운동으로 지역의 완제품업체 28개 기업이 참여한다.
구미시가 주최하고 경상북도중소기업종합지원센터 주관하는 이번 행사에서는 음․식료품을 비롯해 전기․전자, 생활잡화 등 다양한 제품을 공장도가격으로 저렴하게 선보일 예정이며 묶음판매, 시식회, 경품추첨 등 다양한 이벤트도 펼쳐진다.
특히 17일 오후2시에 개최되는 오픈행사에서는 구미시 홍보대사인 개그맨 김종국씨가 행사를 진행함으로써 소비자들의 구매 욕구를 끌어낼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구미당김운동』이란 ‘지역기업 생산제품 애용하기 범시민캠페인’으로 시민들이 지역기업제품을 적극 구매함으로서 지역기업을 일류기업으로 키우고 기업은 고용확대와 지역사회공헌활동으로 시민들에게 보답하는, 시민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는 新 구미사랑운동이다.
구미시는 ‘구미당김운동’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지난 해 9월부터 기업 매출을 확대할 수 있는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고 지역의 1600여 기업 중 완제품업체 160개를 전수 조사한 다음, 일반소비재, 관급자재, 특수제품을 구분해 다양한 마케팅지원사업을 실시해왔다.
그 결과 지난 해 1억8천만원의 매출을 올렸고 올해 1월 21일~27일까지 홈플러스 구미점에서 열린 『구미당김운동 특별판매전』에서는 23개사가 참여해 2천9백만 원의 매출을 올리기도 했다.
또한 관급자재로 활용할 수 있는 지역기업 제품 홍보자료를 전국 공공기관에 발송해 5개사 7억2천6백만원의 계약을 성사시켰다.
한편 구미시는 ‘구미당김운동’의 일환으로 오는 8월에 다중이용시설인 구미역에서‘특별판매전’을 개최 하고 10월에는 세계한상대회, 중소기업 우수상품 박람회 등에 참가해 지역기업 제품이 세계시장에서 판매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으며 각종 축제의 부대행사에도 지역기업 제품을 선보일 계획이다.
이러한 구미시의 다양한 기업마케팅지원사업이 지역기업의 매출 확대와 생산 증가로 이어지고 그에 따른 새로운 일자리가 지속적으로 늘어난다면 기업과 사회적일자리 7만개 창출은 무난히 달성될 것으로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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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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