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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시브랜드 가치 향상을 위한 최고의 안전대회

- 세계 안전지킴이의 축제「제11회 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 준비 완료 -

2010년 06월 16일 [경북제일신문]

 

「2010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조직위에서는 「2002한․일월드컵대회」 및 「2003하계유니버시아드대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한 저력과 「세계소방관경기대회」, 「제26회 아시아소방기관장회의」,「제7회 대한민국국제소방안전박람회」등 안전관련 국제행사의 연이은 개최로 대구의 도시브랜드 가치 제고 및 안전도시 메카로 확고히 자리매김하는 동시에 지역 컨벤션 산업의 발전과 관광수익 증대 등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데 최선을 다하고 있다.

「2010대구세계소방관경기대회」조직위에서는 2010년 8월 21일부터 29일까지 개최되는 세계소방관경기대회를 안전도시의 메카로 자리매김을 위한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현재까지 대회준비 추진상황을 발표하는 자리를 가졌다

현재까지 국외참가 등록완료(등록비 130$) 선수는 33개국 642명이며 접수자(등록대기 등)가 487명으로 내국인 4,700명을 합하면 참가 예상목표인 40개국 6,000여명(외국인 1,300명)은 무난히 달성할 것으로 예상된다.

이와 별도로 조직위에서는 인접 국가인 일본, 중국선수들의 단체참가를 유도하기 위해 관광프로그램을 활용한 홍보를 집중적으로 전개하고 있으며, 또한 소방관련 단체인 한국소방기술원, 소방안전협회, 한국소방공사협회와 방화관리자, 위험물안전관리자, 응급의료종사자, 군 소방관, 의용소방대등 내국인들은 대회참가 신청에 대해 다양한 문의를 해오고 있다.

아울러 소방안전본부에서는 대회 기간 중 소방업무 공백을 방지하기 위하여 「현장 출동인력 100% 가동원칙」을 세우고 효율적인 진압작전 및 비상경계태세로 대시민 소방안전서비스에 만전을 기하고 또한 대구시에서는 경기운영과 별도로 개회식 및 각종 문화행사 등에 소요될 안전요원과 자원봉사자 등을 추가편성 배치하는 등 가장 안전한 대회로 치룰 계획이다.

그리고 오는 7월 7일 14:00경에는 대구시민체육관에서 대구광역시장, 소방방재청차장, 시의회의장 등 내빈과 7개분야 2,262명의 민간외교관인 자원봉사자 발대식 행사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인천 국제공항 등 6개소에 주요거점별 「안내데스크」를 설치하여 국외참가자에 대한 한발 앞선 찾아가는 서비스로 편의를 제공함은 물론 대회공식 지정 여행사인 (주)덱스코를 통한 셔틀버스 10대와 지원버스 8대를 대회 기간 중 집중 운영하는 등「글로벌 도시 대구」의 격에 맞는 손님맞이로 입국에서부터 출국 시까지「대구의 따뜻한 정」을 담아 불편 없는 편안하고 완벽한 입국자 수송대책을 준비하고 있다.

또한 시민과 함께하는 우정과 열정이 넘치는 축제의 장을 구현하고자 다양한 계층의 인사를 초청하고 머스터(국가별 퍼레이드)를 시작으로 열린 공간인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개회식을 갖는 등 9일간의 “참여와 화합의 장”을 마련한다. 대회 개회식 주제로 “평생을 두고 가까이 사귀는 친구”를 제안한 (주)KBS 미디어가 대행사로 선정하였고, 인기가수 축하공연과, 국제보디페인팅페스티벌, 열린 소방관서 운영, 시민안전테마파크 견학 프로그램 등 문화행사를 준비하고 있으며, 메디시티 의료체험, 뷰티체험, 전통체험과 골목길 투어 등 국내외 참가선수들에게 대구의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할 예정이다.

대회기간 중 안전관련 12개 기관으로 구성된「2010대회 안전대책위원회」를 중심으로 공조체제를 확립하여 대회안전을 도모하고 경기장과 숙소(호텔)등 2차례 유관기관 합동안전점검을 실시하였으며, 또한 대규모 국제행사대비 국가적 통합역량 강화를 위한 대테러 종합훈련인 「2010년 초광역 긴급구조훈련」을 게임빌리지인 「EXCO」와 본부호텔「호텔인터불고 엑스코」에 50개 기관․단체 인력 551명과 124대 재난관련 장비가 투입된 대테러 종합훈련을 15일 실시하였으며, 안전을 최우선으로 생각하는 빈틈없는 종합안전 대책을 수립하여 대회안전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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