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종편집 : 2025-05-09 | 오전 08:07:38

 
검색
정치/지방자치사회/경제교육/문화농업/환경기관 동정오피니언기획/특집지방의회

전체기사

학교소식

교육

문화/예술

패션/디자인

스포츠

축제/관광

포토뉴스

커뮤니티

자유게시판

공지사항

갤러리

뉴스 > 교육/문화

+크기 | -작게 | 이메일 | 프린트

2010구미여성 한마음 큰잔치 열려 -구미

- 단오절을 맞아 전통놀이 재현과 지역 화합의 새로운 장 열어 -

2010년 06월 16일 [경북제일신문]

 

ⓒ 경북제일신문

구미시와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단오절인 16일 오전 9시30분부터 16시까지 금오산 잔디광장에서 3,000여명의 여성단체와 읍.면.동 여성들이 참석한 가운데 민속경기와 어울림 한마당 2010구미여성한마음큰잔치를 성황리에 개최했다.

2010구미여성한마음큰잔치는 우리나라 전통 4대 명절 중 하나로 꼽히는 단오절을 기념하여 매년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 주관으로 여성단체와 읍면동 여성들이 참여하여 전통의상인 한복을 곱게 차려 입고 민속놀이 경기와 함께 전통문화 체험 행사를 가졌다.

이날 행사는 구미문화원의 길열기 풍물놀이와 베트남 전통 모자인 “논”을 이용한 베트만 여성들의 전통무용 공연, 녹색생활 실천과 관련한 O/X퀴즈를 식전행사를 시작으로 개회식과 기관․단체장의 투호시연과 널뛰기, 투호, 단체줄넘기, 오자미 차기, 팔씨름 등 민속 경기로 진행됐다.

체험행사로는 차인연합회에서 우리나라 전통 차 시연과 우리음식연구회의 전통떡 시음, 드림구미시민네트워크에서 녹색생활 실천 EM발효효소 체험 부스가 운영되었고 어울한마당으로 장기자랑 및 행운권추첨과 전체참여자들이 손에손을 맞잡고 화합을 다짐하는 강강수월래로 마무리 하였다.

양옥선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장은 “단오절을 맞이하여 점점 잊혀져 가는 민속놀이의 전통을 되살려 나가고, 특히 올해는 다문화 여성들과 함께 하면서 서로 소통을 통하여 새롭게 화합하여 단합된 모습으로 구미가 더욱 발전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자”고 하였다.

ⓒ 경북제일신문

한편 남유진 구미시장은 격려사를 통하여 “지역화합과 지역발전에 여성들의 적극적인 참여와 관심으로 잠재된 역량을 최대한 발휘한다면 구미가 여성들의 천국 우먼피아로 진정 거듭날 수 있고,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가 그 중심에 서서 여성이 행복한 도시가 될 수 있도록 이끌어 나가기를 당부하였다.

구미시여성단체협의회는 20만 구미여성을 대표하여 22개 여성단체로 회원27천명이 활동하고 있으며, 여성 주간기념 구미여성대회, 도전 여성골든벨, 야외가족영화제, 여성지도자 리더쉽 교육, 자원재활용 판매장 운영, 녹색생활 실천을 위한 그린볼런티어단 운영, 다문화 가정 대모결연, 결혼식, 출산용품지원 등으로 지역사회 통합과 여성의 사회참여 기회 확대, 여성 권익향상을 통하여 양성평등을 실현하기 위해 각종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밝은 생각 / 좋은 소식”
- Copyrights ⓒ경북제일신문.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 -

경북제일신문 기사목록  |  기사제공 : 경북제일신문

 

이전 페이지로

실시간 많이본 뉴스

 

이재훈 영주시장 권한대행

‘2025 영주 한국선비문화축제

안동시, 산불피해 주민에 생활안

영양군, ‘산나물 먹거리 한마당

봉화군, 가정愛 달 할인 온라인

김천시, 2025년 주요 현안

청송교육지원청 Wee센터, 생명

예천군, 2025년 정보통신보조

영양교육지원청, ‘2025 영양

경북도, 산불 피해 복구·APE

전국지역신문협회 회원사

회사소개 - 인사말 - 연혁 - 조직도 - 임직원 - 편집위원회 - 운영위원회 - 자문위원회 - 광고비 안내 - 광고구독문의 - 후원하기 - 청소년보호정책

주소 : 대구시 달서구 감삼남1길 81. 3층 / 발행인·편집인: 정승민 / 제보광고문의 : 050-2337-8243 | 팩스 : 053-568-8889 / 메일: gbjnews@naver.com
제호: 경북제일신문 / 정기간행물 등록번호 : 대구 아00021 (등록일자:2008년6월26일) / 후원 : 농협 : 351-1133-3580-53 예금주 : 경북제일신문 / 청소년보호책임자 : 최현우
Copyright ⓒ 경북제일신문. All Rights Reserved. 원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