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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전거 무상수리센터 큰 인기

- 일자리 창출과 고장방치 자전거 수리로 일석이조 효과 -

2010년 06월 17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자전거 이용 활성화 및 희망근로 사업의 일환으로 2010년 3월부터 서구청을 시작으로 남구청, 중구청 관내에『자전거 무상수리센터』를 설치하여 시민들의 고장난 자전거를 대상으로 무상수리(부품교체 시 실비부담)하여 줌으로써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2010년 6월 현재까지 브레이크, 기어, 타이어 펑크, 안장 등 1,887대를 수리하였으며, 하루평균 30여건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서구청에서는 지난 3월 2일부터 서구 중리동 상리공원 내에『자전거 수리센터』를 개소, 희망근로자 6명을 운영인력으로 활용하여 지금까지 792대의 고장난 자전거를 수리하였다.

또한 원거리 이용주민들이 자전거를 갖고 와야 하는 불편을 덜어주기 위하여 아파트나 각동 주민센터 앞에서 자전거 이동 수리센터(Moving Bike Doctor)를 병행하여 운영함으로써 시민들의 호응이 높다.

↑↑ <상설 자전거 수리센터(동신교-신천교 중간)>

ⓒ 경북제일신문

지난 4월 16일부터 시작한 남구청 희망근로 자전거수리 서비스는 현재까지 브레이크 수리, 타이어 수리, 기어조정 등 270대를 수리하였으며, 시민들의 불편을 덜어주기 위해 순회 서비스를 운영 중인 한편, 이용자의 안전을 위해 전조등과 후미등 부착 요구 시 무료로 부착해 주고 있다.

한편 중구청에서 4월 22일 신천변(동신교~신천교 중간)에 문을 연『자전거 무상수리센터』는 하루 이용객이 50여명으로 신천에서 자전거를 타고 운동을 하는 시민들로부터 호응이 좋아 지금까지 875대의 자전거를 수리하여 실적이 지속적으로 늘어나는 추세이다.

신천 자전거 수리센터의 희망근로자 정용선씨는 “이용객들이 너무 많아 한 달 새 체중이 6㎏이나 빠질 정도로 힘들지만 수리 후 고맙다는 말을 들으면 절로 힘이나고 보람을 느낀다”고 말하면서 연신 싱글벙글이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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