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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건설경기 조기 활성화 방안모색

- 4.29(목) 11:00 상황실, 지역 내 국가 공공기관장 간담회 개최 -

2010년 04월 28일 [경북제일신문]

 

대구시는 지역 건설경기 침체에 따른 내수부양과 건설경기 조기활성화 방안모색을 위하여 LH공사, 가스공사, 한국전력공사, 조달청, 교육청 등 지역 내 국가기관, 공기업대표자와 간담회를 개최하고 지역에서 발주하는 건설공사에 분리발주 확대와 지역인력・장비・자재 사용을 확대하여 지역건설경기 조기활성화에 적극 동참해 줄 것을 요청할 예정이다.

이날 간담회에서 김연수 행정부시장은 지역 건설업체의 어려움을 설명하면서 민간 발주물량은 전무하지만 공공발주물량이 4조 6천억으로 어느 해보다 많이 늘어났으며 특히 건설공사 조기발주를 통하여 지역건설업체는 많은 수혜를 받고 있다고 밝혔다.

그러나 지역에는 대형건설업체가 없어 국가, 공기업에서 발주하는 대형 공사를 수주할 업체가 없다는 점을 지적하면서 어려운 건설경기 조기 활성화를 위해 대구시와 국가기관, 공기업이 할 수 있는 일은 지역업체가 수주를 많이 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것이라며, 국가기관, 공기업 발주공사에 분리발주를 확대하고 지역인력과 장비, 지역생산자재사용을 확대하여 침체된 지역경기가 조기 활성화 될 수 있도록 국가기관, 공기업에서 적극적으로 나서줄 것을 주문할 예정이다.

또한 대한건설협회 대구광역시회 조종수 회장은 지역에서 시행되는 건설공사에 지나친 공사비 삭감으로 지역의 건설사는 수주하여도 어려움에 처할 우려가 크며, 설상가상으로 입찰제도에 따라 낙찰률 차액만큼 다시 삭감되어 순공사비에도 못 미치는 수준으로 수주하고 있어 부실공사, 임금체불 등의 악순환이 계속되고 있다며 지역 및 외지업체의 이윤이 최대한 보장될 수 있는 방안을 강구해 줄 것을 건의할 예정이다.

대한전문건설협회 이용우 회장은 올해 1월 12일부터 전국적으로 확대 시행되는 주계약자 공동도급제도는 기존 원도급, 하도급 시공방식이 갖고 있는 고질적 문제점을 개선하고 공사의 품질 향상, 생산성 증대 등 장점이 많은 제도이므로 대구시는 물론 국가기관과 공기업에서도 적극적으로 추진해 줄 것을 건의한다고 밝혔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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