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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의 선율이 흐르는 도심의 거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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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시, 멜로디가 흐르는 음악도시 조성 위해 300여회 공연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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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년 04월 29일 [경북제일신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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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는 멜로디가 흐르는 음악도시 조성을 위해 오는 30일 대중교통전용지구인 중앙로에서 개최되는『명품거리 중앙로 콘서트』를 시작으로 시민들과 함께 하는 거리음악회를 시내 곳곳에서 연중 9개 사업 300 여회 개최한다.
2006년부터 지속적으로 추진해 온 이 사업은 도시문화의 패러다임으로 자리 잡아 도시이미지를 음악의 선율로 활기차게 변화시키고 있으며 공연문화도시의 컨셉에 맞게 관람층의 저변을 확대해 가고 있다.
이번 거리공연은 야외공연이 가능한 5~10월 중 도심공원, 시외곽지, 중앙로 등 시민들이 많이 운집하는 장소 중심으로 개최된다.
특히, 지난해 편리한 대중교통과 보행자 중심의 친환경적 공간으로 아름답게 단장하여 타 지역에서 시책성공사례 벤치마킹의 대상으로 주목받고 있는 중앙로를 대구를 찾는 관광객과 시민들에게 더욱 사랑받는 명품거리로 만들기 위해 매주 금요일 거리음악회를 정기적으로 개최키로 하고 첫 공연을 4월 30일(금) 오후 4시에 남쪽 출발점인 삼성금융프라자 앞에서 개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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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 < 런치타임 콘서트 장면 > | ⓒ 경북제일신문 | | 중앙로에서 매주 금요일 저녁시간대에 전문음악인 및 아마츄어 동호인들이 일반대중에 친숙한 세미클래식, 성악, 가요, 통기타발라드 등의 음악을 들려준다.
두류공원 내 코오롱야외음악당에서 전통국악공연인 “우리가락 우리마당”이 매주 금요일 상설공연으로 개최되며, 대구시립예술단에서도 두류공원, 대구스타디움 등 시내일원에서 찾아가는 음악회를 연간 90여회 개최한다.
구․군의 외곽지 공원, 아파트밀집단지, 군부대, 복지시설 등 소외지역을 찾아가는 음악회를 개최해 공연문화를 직접 접할 기회가 적은 주민들과 함께 관람기회를 제공할 계획이다.
방짜유기박물관에서는 전통국악, 탈춤공연, 전통뮤지컬 등 다채로운 우리 고유의 음악공연을 기획하여 관람시민들에게 전통문화를 즐기고 발견하는 계기로 삼고, 그 밖에 시내 곳곳에서 다양한 공연이 진행된다.
대구스타디움 야외공연장에서는 매주 토․일요일 공연이 이뤄지고(35회), 2.28기념공원에서도 청소년 중심의 공연이 연중 20여회 개최되며, 찾아가는 문화사업 공모에 선정된 17개 단체들이 복지시설, 병원, 군부대, 지하철역에서 70여회를 공연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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