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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TX역사 조기개통에 따른 관계기관 협력체계 강화 -김천

- KTX역사 개통대비 유관기관별 기반시설 설치점검 협의회 개최 -

2010년 04월 29일 [경북제일신문]

 

↑↑ KTX추진실무자회의 개최 모습

ⓒ 경북제일신문

KTX김천역사 건설사업이 순조롭게 진행 되고 있는 가운데 김천시 주관으로 29일 김천시청 회의실에서 경상북도, 김천시를 비롯하여 한국철도시설공단, 한국토지주택공사, 경상북도개발공사, 유관기관 관계자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연내 KTX 김천역사 개통에 대비한 실무협의회를 개최했다.

이날 협의회는 철도시설공단 관계자로부터 KTX역사 추진현황설명에 이어 지난해부터 KTX역사를 중심으로 현재까지 각 기관에서 추진해 온 세부추진 사항에 대하여 문제점과 대책을 집중 점검 협의함으로서 관계기관간의 상호협력을 강화하기 위한 목적으로 진행됐다.

금년 11월초 개통 예정인 경부고속철도 KTX역사 이용객들의 진․출입에 지장이 없도록 우선적으로 간선도로 마무리와 교통편의시설 설치, 유관기관의 관로매설 등을 비롯하여 인근 시․군과 역사간 대중교통 연계방안 등에 대하여 각 사업장별로 체계적인 협조를 요청했다.

한편, 김천시에서는 지난해부터 사업시행자간 KTX역사 실무회의를 주기적으로 개최하여 왔으나, 금년 들어 조기개통에 따른 미비한 기반시설을 본격적으로 구축하기 위해 2월 역사개통에 대비한 T/F팀을 구성 운영하고 있으며, 3월에는 각 기관에서 시행하는 기반 시설물을 집중적으로 점검하는 등 원활한 연계교통망 확보를 위하여 총력을 기울여왔다

현재 KTX역사 노반분야는 상부 슬라브 시공이 거의 마무리 단계에 있으며, 역사건물은 내․외부 마감재와 승강장 홈 지붕철골 구조물이 한창 설치 중에 있어 11월초 역사개통에 차질이 없을 것으로 보이며, 83.5%의 공정률을 보이고 있다.

김천혁신도시로 이전하는 13개 이전공공기관 중 이전부지 매입기관은 한국도로공사 등 3개 기관, 이전청사설계는 조달청품질관리단 등 4개 기관에서 진행 중에 있으며 연내 나머지 이전 기관들도 부지매입과 함께 실시설계가 진행이 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

박용환 김천시건설교통국장은 “KTX 역사 개통이 당초 계획보다 빨리 조기개통 됨에 따라 각 기관에서는 현재 추진하고 있는 사업에 대해 이용객들의 불편이 없도록 사전에 철저하게 준비해 줄 것”을 당부하고 “향후 공사 준공 시 까지 KTX역사 진입도로 등 기반시설 공사가 원활하게 추진이 될 수 있도록 유관기관 간 지속적인 협의”가 이루어질 수 있도록 협조를 요청했다.

경북제일신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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